유한양행, 건기식 사업 '뉴오리진' 분리...독립경영 가동
- 안경진
- 2019-10-01 10: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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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드앤헬스사업 부문 100% 자회사 유한필리아로 양도.
- 유한건강생활로 사명변경...강종수 신임대표 선임
- 사업전문성·경영효율성 제고...공격적인 비즈니스 확장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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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유한양행이 프리미엄 건강식품브랜드 뉴오리진을 독립경영체제로 전환한다. 뉴오리진 사업의 전문성과 경영 효율성을 제고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확장을 꾀한다는 취지다.
1일 유한양행은 이달부터 뉴오리진 사업을 영위하던 푸드앤헬스사업 부문을 100% 자회사인 유한필리아에 양도한다고 밝혔다. 사명을 유한필리아에서 유한건강생활로 변경하면서 조직개편도 이뤄진다.
유한필리아를 총괄하던 박종현 유한양행 부사장이 대표 겸직 자리에서 사임하고, 뉴오리진 사업의 시작부터 컨설팅, 기획을 담당해왔던 강종수 신임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기존 유한양행 푸드앤헬스사업부에 소속됐던 직원들도 유한건강생활로 전적 이동한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4월 '오리진을 다시쓰다'는 의미의 건강식품브랜드 뉴오리진을 론칭하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왔다. 현재 여의도 IFC몰점과 롯데타워몰점, 동부이촌점, 현대백화점 신촌점과 판교점, 부산W스퀘어점, 동탄점, 광화문점, 마포점 등 9개 전문매장과 숍인숍(Shop in shop) 형태의 16개 매장에서 뉴오리진 제품을 비롯해 브런치 메뉴와 디저트, 티, 커피 등을 판매하면서 소비자들과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독립 출범을 계기로 뉴오리진이 식품·라이프·뷰티를 포괄하는 건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독립된 조직에서 브랜드 원칙에 입각한 제품들을 선보이면서 핵심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유한건강생활 관계자는 "유한양행 창업주 유일한 박사의 경영원칙에 따라 제대로 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책임과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경영을 통해 건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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