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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의학상, 세포 산소적응 밝힌 미·영 과학자 3명

  • 김진구
  • 2019-10-07 20:18:47
  • 케일린·래트클리프·세멘자 등 선정…"빈혈·암 등 치료 길 열었다"

사진 왼쪽부터 케일린, 래트클리프, 세멘자
[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윌리엄 케일린 주니어(62), 피터 래트클리프(65), 그렉 세멘자(63) 등 3명이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케일린과 세먼자는 미국 하버드의대·존스홉킨스 소속이고, 래트클리프는 영국 옥스퍼드대에 몸담고 있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노벨위원회는 7일 세 명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산소농도에 따라 세포가 어떻게 적응하는 밝혀낸 공로다.

이들은 세포가 산소농도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HIF-1'이란 유전자의 활동이 중요하게 관여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를 통해 세포의 신진대사와 생리적 기능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설명했다.

노벨위원회는 "이들의 발견이 빈혈과 암 등 다양한 질환을 퇴치하기 위한 새로운 치료의 길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2월 10일 스웨덴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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