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청와대-한의협 첩약급여 유착 의혹 국민감사 청구
- 강신국
- 2019-10-08 1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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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첩약 급여화를 두고 한의협과 청와대 간 유착 의혹이 제기되자 의사단체가 국민감사를 청구한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정치적 유착의 문제점, 기타 법률위반 등에 대해 감사원에 철저한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국민감사청구를 제기한다고 8일 밝혔다.
의협은 "한의협이 문재인 케어를 적극 지지하는 대신, 첩약을 급여화해달라는 제안을 했고 청와대가 이를 받아들였다는 한의협 회장 발언의 녹취가 공개되는 등 의심할만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며 "이사회원들은 물론 많은 국민들이 명명백백한 진상확인을 원하고 있다"고 감사청구 배경을 설명했다.
의협은 "한의협과 청와대가 서로의 정략적 이익을 위해 국민건강을 도외시한 채 문케어 지지와 첩약 급여화를 맞교환했다는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는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한의협과 청와대 유착의혹에 대한 감사청구인을 모집해 감사원에 국민감사청구서를 접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민감사청구에 참여하려면 연명부 양식에 성명, 생년월일, 전화번호, 직업, 주소를 기재하고 서명날인 후 스캔하여 팩스(02-796-4487) 또는 이메일(zsseo92@naver.com)로 10일 오전 11시까지 의협에 제출하면 된다. 의협 홈페이지(http://www.kma.org)를 통해서도 참여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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