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니자티딘 일부 자진회수...불순물 초과 검출
- 김진구
- 2019-10-28 15:20:1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후생성, 홈페이지 통해 오하라약품공업 제품 회수 안내
- "일부 제조번호서 0.32ppm 이상 NDMA 검출"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일본에서 일부 니자티딘 제품의 회수가 결정됐다. 일부 니자티딘 제품에서 0.32ppm 이상의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검출된 데 따른 조치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오하라(大原)약품공업이 니자티딘캡슐 75mg과 150mg을 자진 회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니자티딘의 회수는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일본 후생성은 라니티딘과 화학구조가 유사한 니자티딘에 대해서도 각 업체별로 자체 분석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일본 후생성은 의약품 내 NDMA 기준을 '0.32ppm 이하'로 관리하고 있다. 지난해 발생한 발사르탄의 경우와 이번 라니티딘·니자티딘 모두 이 기준을 적용 중이다.
이번 회수는 위해 1등급에 해당한다. 일본 후생성은 회수조치와 관련해 1~3등급으로 관리한다.
1등급은 '해당 제품의 사용이 심각한 건강 피해 또는 사망이 될 수 있는 상황'을 의미한다. 세 가지 기준 가운데 가장 엄격한 것으로 분류된다.
한편 일본에선 지난 3일부터 라니티딘 제제의 자진회수가 진행되고 있다. 다케다테바를 비롯한 15개 업체가 자진회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
라니티딘 대체약 공급 차질...니자티딘도 재고량 바닥
2019-10-24 06:28:02
-
'예상 못한 불순물 스스로 관리하라' 식약처의 메시지
2019-10-16 06:20:45
-
美 물질분석 업체 "니자티딘·독실아민 NDMA 가능성"
2019-10-12 06:20:56
-
식약처, 다른 티딘류 조사검토…위험성분 사전검사
2019-10-02 06:20:45
-
니자티딘 원료사에 NDMA 조사 요청…불안한 제약사들
2019-10-01 06:20:55
-
"라니티딘 회생 어렵다"…니자티딘 등 추가 조사 예고
2019-09-27 06:10:52
-
미 민간연구소 "라니티딘 불순물 니자티딘에도 검출"
2019-09-19 12:18:06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상장 바이오 추정 순이익 '껑충'...비교군 한미약품 '최다'
- 2고환율에 복잡한 약가인하...사업계획 엄두 못내는 제약사들
- 3완강한 약무정책과장..."플랫폼 도매 허용 동의 힘들어"
- 4"웰컴"...K-약국, 해외관광객 소비건수 1년새 67% 증가
- 5"대통령, 중대사고 엄벌 주문…제약업계도 대비해야"
- 6[2025 결산] 급여재평가 희비...건보재정 적자터널 진입
- 7사노피 '듀피젠트', 아토피피부염 넘어 천식 공략 눈앞
- 8[기자의 눈] ‘깜깜이’ 약가인하 혼란, 언제까지 반복할까
- 9성과 증명한 강원호, 2대주주 등극…유나이티드 영향력 확대
- 10수두백신 2회 접종 개발 본격화…SK바이오, 임상3상 승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