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강자 녹십자, 합성의약품 사업 확대 선언
- 이석준
- 2019-12-14 20: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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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 자회사 애드파마와 연구개발 등 MOU
- 복합제 등 합성의약품 시장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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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백신 등 바이오의약품 강자 GC녹십자가 합성의약품 사업 확장에 나선다. 사업다각화로 'R&D 캐시카우'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협약에 따라 애드파마는 합성의약품 제제 개발을 맡고, GC녹십자는 개발 기술을 이전 받아 제품 생산과 상업화를 담당하게 된다.
유한양행 자회사 애드파마는 순환기, 위장관계 관련 치료제 등 다수의 개량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2017년 30억원을 들여 애드파마를 인수했다.
이번 협약은 백신, 혈액제제 등 바이오 의약품에 집중하던 GC녹십자가 합성의약품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은 "합성의약품 부문은 새로운 사업 기회이자 성장 모델로 가능한 분야"라며 "녹십자 상업화 노하우와 애드파마 R&D 기술이 더해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는 애드파마가 개발해 유한양행으로 기술 이전한 순환기 계통 치료제 등 일부 품목에 대해서도 공동 개발과 상업화에 참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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