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코로나 확진자 밀접접촉 직원들 전원 '음성'
- 안경진
- 2020-03-04 12: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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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용인시 연구소 2차례 방역...전 직원 이번주까지 재택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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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최근 연구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직원 15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동아에스티 연구소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지역 보건소에서 역학조사관이 방문해 확진자와의 밀접접촉자 15명을 분류하고 우선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동아에스티는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밀접접촉자 직원들을 자가격리 조치를 유지했다. 오는 6일까지 연구소와 본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지난달 27일 경기 용인시 소재 동아에스티 연구소에서 근무 중인 여직원 A씨가 경기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로부터 '코로나19' 양성 판정 사실을 통보받았다. 동아에스티는 연구소와 인근에 위치한 인재개발원을 즉각 폐쇄했다. 연구소는 경기 용인시 기흥구보고서에서 한번, 자체적으로 한번 총 2번에 걸쳐 방역을 실시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외부환경이 정상화 된 이후 영업사원들이 최대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재택근무를 기간을 활용할 계획이다.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장분석과 활동전략 등이 포함된 전략회의 자료 준비, 화상 회의 등이 예정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약업계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제약사들은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한 경계태세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한국화이자제약, 한국노바티스, 한국MSD,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BMS제약,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한국애브비, 암젠코리아,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 한국먼디파마, 박스터코리아, 한국얀센, 한국GSK 등 다국적 제약사들은 한달가까이 재택근무를 지속하고 있다. 일부 다국적사들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살피면서 일주일 단위로 재택근무 연장 여부를 검토 중인 실정이다.
국내 기업들도 대부분 회사 차원에서 영업사원들의 의료기관 방문을 금지시켰다. GC녹십자는 이번주부터 재택근무에 돌입했고, 나머지 기업들도 내근직 직원들 대상으로 탄력근무와 화상회의를 권고하거나 재택근무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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