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호조' 보령제약, 경영진에 첫 스톡옵션 부여
- 안경진
- 2020-03-20 10:14:26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20일 서울 종로구 소재 본사에서 제56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 경영진 5명에 스톡옵션 139만주 부여...창립 후 최초
- 안재현 대표 재선임 건 등 6개 안건 원안대로 통과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보령제약은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재의 보령제약 본사에서 제5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주식매수택권 부여의 건▲제56기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안재현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재선임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6개의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보령제약이 임직원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하는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안재현 경영총괄 대표와 이삼수 연구생산 부문 대표, 장두현 최고운영책임자(COO), 윤상배 전문의약품사업(ETC) 부문장, 배민제 경영지원본부장 등 5명에게 스톡옵션이 부여된다.
5명의 임직원에 주어지는 스톡옵션은 총 139만2300주로 발행주식 총수(4420만주)의 3.15%에 해당하는 규모다. 스톡옵션 행사기간은 부여일인 2020년 3월 20일 기준 2년이 경과되는 날부터 7년이 되는 날까지다. 단 부여일 이후 최소 2년간 재직해야만 스톡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보령제약 측은 주주총회소집공고를 통해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한 이후 사상 처음으로 매출 5000억원을 돌파하면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며 "이와 같은 성장에 기여한 임원과 함께 이익을 나누고, 책임경영 강화를 통한 내실을 다지기 위한 결정이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주총은 재선임에 성공한 안재현 대표가 의장을 맡았다.
안 대표는 "주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모든 임직원들이 합심하면서 창립 이후 최초로 매출 500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뤘다"라며 "올해 지속성장과 퀀텀점프를 위한 도전을 시작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카나브 기반의 복합제 2종을 새롭게 출시하면서 매출과 수익성을 확대하는 한편, 공격적인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항암제 분야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안 대표는 "비록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대로 인한 처방감소가 우려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체 임직원이 힘을 모은다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보령제약, 복합신약 '듀카로' 출시...카나브패밀리 5호
2020-02-19 10:19:44
-
보령제약, 첫 연매출 5천억 돌파...카나브패밀리 견인
2020-01-30 17:01:37
-
보령홀딩스, 미국 현지법인 설립...글로벌 진출 속도
2020-02-03 09:12:57
-
안재현 보령제약 대표 "과감한 투자로 신사업 발굴"
2020-01-02 10:47:31
-
보령, 차세대 항암제 로드맵 윤곽...내년 2월 글로벌 1상
2019-12-05 06:20:38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복지부, 1월 약가인하 4천품목 리스트 곧 사전 공개
- 2오름, 1450억 CPS 투자 유치…"TPD 임상 가속"
- 3임무 종료 위임형 제네릭 한국 철수…올메액트 허가 취하
- 4생존의 문제 '탈모'...급여 시급한 중증 원형탈모치료제
- 5위더스제약, 차세대 다중표적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 속도
- 6의협, 건보공단 특사경 반대 국회앞 1인 시위
- 7'2천억 조달·해외 진출 고삐'...카티스템, 얼마나 팔렸나
- 8이연제약, 130억 투자 뉴라클 신약 북미 1/2a상 완료
- 9모더나 RSV 예방백신, 식약처 신속심사 통해 허가
- 10"신약 파이프라인 10배로"...정부, AI바이오 전략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