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 '제2의 창업 공신' 임근조 부회장 퇴임
- 이석준
- 2020-04-07 15: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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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초대 대표로 기업 성장, IPO 등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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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전 부회장은 재직 기간 초대 대표로 에스티팜 외형 성장은 물론 기업공개 등 다수 성과를 이뤄냈다. 에스티팜은 동아쏘시오그룹 원료의약품 자회사다.
7일 에스티팜에 따르면, 임 전 부회장은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를 기점으로 회사를 떠났다.
임 전 부회장은 2018년 5월 각자 대표이사 자리에서 내려온 후 부회장직을 맡으면서 경영 총괄 역할을 맡았다.
임 전 부회장은 에스티팜의 '제2의 창업 공신'으로 평가받는다.
에스티팜 전신은 1983년 설립된 삼천리제약이다. 동아제약(현 동아쏘시오홀딩스)이 2010년 6월 계열사 유켐(현 에스티팜)을 통해 삼천리제약 지분 100%를 인수했다. 이후 유켐이 삼천리제약을 흡수 합병하면서 사명을 에스티팜으로 변경했다.
유켐이 삼천리제약 인수 당시 임 전 부회장은 유켐 대표였다. 자연스레 임 전 부회장은 에스티팜 초대 대표로 임명됐다.
재직 기간 회사 성장을 이끌었다.
2011년 732억원이던 외형을 상장 이듬해인 2017년 피크 매출 2028억원까지 올렸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임 전 부회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퇴사했다. 삼천리제약 인수 후 초대 대표에 올랐고 회사 성장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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