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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약사회 "생산·수입·공급 중단 의약품 DUR로 확인을"

  • 강신국
  • 2020-04-16 20:59:08
  • 품절약 정의 구체화...정보제공 범위 확대하기로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이달부터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를 통해 공급중단 의약품 정보가 제공돼 약국에서 보다 원활한 조제, 투약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16일 밝혔다.

약사회는 지난해 12월 제2차 약정협의체 회의에서 공급중단(장기품절) 의약품 관련 대책 수립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했고 지난 2월 실무회의에서 우선적으로 DUR을 통해 ‘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 정보 제공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시 품절의약품 정보는 아직 제공되지 않는다.

이에 심평원은 제조·수입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중단 보고한 의약품에 대한 처방, 조제시 DUR 팝업창을 통해 공급 중단 의약품을 안내하게 된다.

이광민 정책기획실장은 "이번 조치는 의약품 공급에 대한 정보의 투명성 확보와 함께 장기적으로 약국에서 가장 부담이 되고 있는 요인 중 하나인 장기 품절의약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재는 DUR을 통해 약 90개 품목의 '수입생산 공급중단 의약품' 정보가 제공되고 있지만 품절약의 정의를 구체화하고 범주를 점차 확대해 약국에서 불편을 느끼는 문제들을 좀 더 실효성 있게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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