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당뇨약 '슈가논' 임상결과 국제학술지에 게재
- 안경진
- 2020-04-27 10:26:2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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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에 EVERGREEN 연구 결과 발표
- 리나글립틴 대비 비열등성 입증...혈당변동성 개선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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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게재된 논문은 당뇨병 약물 복용 경험이 없는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DPP-4 억제제 '슈가논'(성분명 에보글립틴)과 경쟁약물 리나글립틴의 유효성, 안전성을 비교한 EVERGREEN 연구 결과다. 당화혈색소(HbA1c)가 7.0~10.0% 범위에 속하면서 시험 참여 최소 8주 전부터 경구용 혈당강하제를 복용하지 않았던 20세 이상의 제2형 당뇨병 환자 207명을 모집한 다음 에보글립틴 복용군과 리나글립틴 복용군으로 나눠 12주, 24주간 약물치료를 진행했다. 연구는 2016년 9월부터 2018년 3월까지 19개의 의료기관에서 이뤄졌다.
1차유효성 평가결과 1주 투여 후 에보글립틴군과 리나글립틴군의 당화혈색소는 등록시점 대비 각각 0.85%, 0.75%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보글립틴의 혈당감소효과가 리나글립틴대비 비열등한 것으로 입증됐다는 의미다. 에보글립틴을 24주간 복용한 환자군은 당화혈색소가 0.94%까지 감소됐고, 전체 대상자의 80.2%가 혈당목표치인 7.0% 이하로 조절됐다.
이번 연구에서는 에보글립틴이 혈당변동성(glycemic variability)에 미치는 영향 평가도 이뤄졌다. 연속혈당측정시스템(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System)을 이용해 혈당변동성을 평가한 결과 에보글립틴을 24주간 복용한 환자는 적정혈당유지 시간(Time in Range, 70~180mg/dL에 머무는 시간)이 투여 전 69.7%에서 투여 후 86.8%까지 증가했다.
당뇨병 환자의 적정혈당유지 시간 비율을 70%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권고한 미국당뇨병학회(ADA)의 2020년 당뇨병 표준치료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수치다.
슈가논은 동아에스티가 국산 26호 신약으로 개발한 DPP-4 억제제다. 회사 측은 에보글립틴이 DPP-4 효소에 대한 선택성이 높아 적은 용량으로도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내고, 다른 약물의 대사에 영향이 적어 여러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만성질환 환자의 복약 편의성과 순응도를 높이는 데 유용하다는 메시지를 적극 어필하고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EVERGREEN 연구를 통해 혈당강하와 혈당변동성 개선, 적정혈당유지 시간 측면에서 슈가논의 장점을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유효성과 안정성 데이터를 다양하게 확보해 의료진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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