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파마리서치 가세...국산 보툴리눔 점유율 93%
- 천승현
- 2020-09-08 06: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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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보툴리눔독소제제 생산·수입실적 2135억...국내제품 1985억
- 생산액 1위 메디톡신 전년비 14%↓...허가취소 3종 822억
- 리즈톡스·리엔톡스 등 신제품 생산실적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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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천승현 기자] 국내 생산·수입 보툴리눔독소제제 중 한국 기업이 개발한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90% 이상을 차지했다. 메디톡스, 휴젤, 대웅제약에 이어 휴온스글로벌과 파마리서치바이오가 가세했다. 메디톡스의 허가취소가 결정된 메디톡신 3종은 작년 생산실적이 822억원에 달했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생산·수입 보툴리눔독소제제는 2135억원으로 집계됐다. 2018년 2142억원보다 0.3% 줄었지만 2015년 855억원에서 4년 만에 2.5배 확대됐다. 식약처에 생산·수입실적을 보고한 제품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수입 제품은 달러당 환율 1200원을 적용했다.
지난해 생산·수입실적을 등록한 보툴리눔독소제제는 메디톡신, 보툴렉스, 나보타, 이노톡스, 보톡스, 제오민, 리즈톡스, 리엔톡스, 코어톡스, 디스포트 등 총 10개 제품이다. 국내 기업 메디톡스가 메디톡스, 이노톡스, 코어톡스 등 3개 제품을 보유 중이고 나머지 업체들이 각각 1개 제품을 판매 중이다.

메디톡신, 보툴렉스, 나보타, 이노톡스, 리즈톡스, 리엔톡스, 코어톡스 등 국내 기업의 보툴리눔독소제제의 지난해 생산액은 1985억원으로 전체의 92.2%를 차지했다.
국내 개발 보툴리눔독소제제의 생산 비중은 2018년 95.2%에서 다소 감소했지만 엘러간, 입센 등에 이어 후발주자로 진입한 것을 고려하면 90% 이상의 점유율은 이례적으로 높은 비중이다. 국내 기업 생산 제품 중 일부는 해외 시장에서 팔리고 있지만 수출액을 제외하더라도 원조격인 수입 제품을 압도하는 모습이다.

메디톡스의 메디톡신은 지난해 생산실적 1041억원으로 전체 생산·수입액의 절반에 육박하는 점유을 기록했지만 2018년 1208억원보다는 13.9% 감소했다. 다만 메디톡신의 후발제품 이노톡스와 코어톡스가 지난해 각각 105억원, 25억원의 생산액으로 높은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메디톡신의 경우 50, 100, 150, 200단위 등 4개 용량 중 200단위를 제외한 나머지 제품이 서류조작 등의 혐의로 지난 6월 허가취소가 결정됐다. 지난해 허가취소 3개 제품의 지난해 생산실적은 메디톡신 생산실적의 78.9%에 달하는 822억원에 달한다. 법원이 지난달 메디톡신 3종의 허가취소 처분 및 회수·폐기 명령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하면서 본안소송까지 판매가 가능해졌지만 최종적으로 판매가 금지되면 메디톡스 입장에선 적잖은 매출 손실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휴젤의 보툴렉스는 2018년 생산실적 557억원에서 지난해 587억원으로 5.4% 늘었고, 대웅제약의 나보타는 작년 생산실적이 전년보다 26.9% 감소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2016년 10월 휴톡스라는 상품명으로 수출용 허가를 받은 이후 2018년 4월 리즈톡스라는 제품명으로 공식 허가를 받았다.
파마리서치바이오의 ‘리엔톡스’는 지난해 첫 생산실적 41억원을 기록했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바이오기업 바이오씨앤디가 2018년 1월 파마리서치프로덕트에 인수된 이후 사명을 변경한 기업이다. 지난해 2월 수출용 허가를 받았고, 아직 국내 발매는 하지 않았지만 해외 시장에서 매출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엘러간의 보톡스는 지난해 수입실적이 73억원으로 전년보다 69.2% 늘었지만 국내 개발 제품에는 크게 못 미쳤다. 멀츠 제오민과 입센의 디스포트도 작년 수입액이 각각 62억원, 16억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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