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회, 내년 초 약사회관 떠난다…새 보금자리 물색
- 김민건
- 2020-12-03 15: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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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재건축 이후 사무실 우선 배정·일부 비용 지원
- 서초역-강남역, 남부터미널 일대 선정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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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대에 사무실 임대 또는 매입 작업을 진행 중인 약학회는 약사회 지원을 통해 내년 1월경 이전 작업에 추진력을 갖게 됐다.
현재 약사회관 3층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약학회는 약사회관 보수 계획에 따라 새로운 장소를 결정, 이달 말까지 이전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었다.
내년 초로 이전 계획이 미뤄진 이유는 지난달 말 내부 회의를 통해 약사회 지원을 받기로 하면서 협의 과정에 시간이 소요됐기 때문이다. 약학회는 약사회관 재건축 이후 약학회 사무실 배정과 추가 임대료 중 일부 지원을 약사회에 요청했고, 결정 전까지 이전 작업을 연기했다.
이에 2일 약사회가 제11차 (비대면)상임이사회에서 약학회 이전 지원안이 상정해 의결하면서 빠른 진행이 가능해졌다.
이날 약사회는 향후 회관 재건축 이후 약학회에 별도의 사무공간을 우선 배정하기로 했다. 약학회 이전 비용 중 추가 발생하는 임대료도 최대 50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약학회 이전 장소로 유력한 곳은 서초구와 강남역 사이, 남부터미널역 인근, 서초동에 새로 지어지고 있는 병원약사회관 등 서너 곳이다.

약학회는 지난 1984년 6월 약사회(당시 대한약학회)로 사무실을 이전하며 한집 살림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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