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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PIA, 수장 선임과 함께 새로운 이사장단 출범

  • 김상표 아스트라제네카 대표 등 부회장 신규 선출
  • 3년 만에 내국인 회장 체제 전환…BOD 비중은 소폭 감소

[데일리팜=어윤호 기자] 새로운 회장 선임과 함께 KRPIA 이사회 구성에도 적잖은 변화가 생겼다.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27일 아비 벤쇼산 전 한국MSD 사장의 뒤를 이어 오동욱 한국화이자 대표가 제14대 회장으로 선임돼 2021년 2월부터 협회를 이끌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협회는 2월부터 공석 발생에 따른 부회장(Vice Chair), 이사(Director) 등 새로운 이사장단(BOD, Board of director) 역시 새롭게 출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오동욱 사장의 회장 선임과 쥴리엔 샘슨 전 한국GSK 대표의 본사 발령으로 발생한 부회장직 두자리는 김상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대표와 자베드알람 한국머크 대표가 선임됐다. 배경은 사노피코리아 대표는 부회장직을 유지한다.

2021년 KRPIA 이사장단 현황
이사진에는 4명의 다국적사 대표이사들이 새로 선임됐다. 알베르토 리바 한국릴리 대표, 김진영 한국BMS 대표, 케빈 피터스 한국MSD 대표, 조쉬 베누고팔 한국노바티스 대표 등이 2021년 새로운 이사장단에 포함됐으며, 김민영 입센코리아 대표는 감사(Auditor)직을 유지한다.

또한 한국룬드벡과 한국먼디파마의 경우 대표이사 교체 등 사유로 이사장단에서 빠지게 됐다.

한편 이로써 KRPIA는 2018년 이후 3년 만에 내국인 회장 체제로 전환됐다. 다만 총 14명의 이사장단 구성원 중 내국인은 8명에서 7명으로 감소했다.

KRPIA는 그간 내국인이 회장직을 맡는 경향이 강했다. 아비 벤쇼산 전 회장은 이동수 전 화이자 대표, 김진호 전 GSK 회장, 김옥연 전 대표 등을 거쳐 2011년 이후 7년 만에 선임된 외국인 회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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