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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코비박...효능입증 위한 임상3상 도전

  • 노병철
  • 2021-04-23 09:47:27
  • 불활성화 백신으로 면역원성 등 신뢰성 확보
  • 1차 접종에서 면역원성 생성...14일 뒤에 2차 접종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국내 CMO 생산 계획이 가시화되면서 변종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 코비박(CoviVak)에 대한 관심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코비박은 러시아 추마코프 생명과학원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으로 올해 2월 러시아 보건부로부터 사용승인을 받았다.

콘슨탄틴 체르노프(Konstantin Chernov) 추마코프 생명과학원 부원장은 이달 19일 러시아 1 TV채널 ‘베스치(Vesti)’ 프로그램에 출연해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백신의 부작용에 보다 면밀히 대응하기 위해 내달 3만2000명을 대상으로 임상3상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코비박은 전통적 백신 제조방법과 현대 기술이 결합된 불활성화 백신이다. 전임상과 임상1/2상 결과 면역원성 등의 신뢰도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비박 개발 기관에 따르면 이 백신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아데노바이러스 벡터(전달체)플랫폼 백신 부작용인 혈전에 대한 우려는 없다.

또한 코비박은 1 차 접종에서 면역원성이 생기며, 14일 뒤에 2 차 접종이 이루어진다.

한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현황을 살펴보면 영국 190개 케이스, 남아공이 20개 케이스 등으로 가장 높고, 브라질과 일본 등에서도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해 이에 대해 효과적인 약물 및 백신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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