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 전 KRPIA 전무, 제약컨설팅 전문가로 새 도전
- 안경진
- 2021-05-13 06: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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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에스피 신임 대표로 합류...이종혁 호서대 교수와 각자대표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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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에스피는 김성호(63) 전 KRPIA 전무를 신임 대표로 영입했다.
바이오에스피는 이종혁 호서대 제약공학과 교수가 지난 2017년 설립한 벤처기업이다. 의약품 개발부터 인허가, 약가관리, 마케팅전략에 이르기까지 제약·바이오기업이 제품 개발 단계에서 고려해야 할 전략에 대한 컨설팅 업무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구체적인 서비스 영역은 ▲임상연구 ▲라이선싱▲시장분석 ▲인·허가 ▲약가관리 ▲교육 ▲정책연구 ▲마케팅지원 및 경영자문 ▲정책개발 및 연구 등으로 구성된다.
바이오에스피가 보유한 플랫폼 방식의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의약품 개발과 상업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신약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한편, 환자들의 접근성을 제고한다는 취지다.
바이오에스피는 김 신임 대표 선임을 계기로 이종혁 교수와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김 대표는 제약·바이오기업들에게 약가를 포함해 의약품 전주기에 걸친 컨설팅 업무를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한국화이자제약과 쉐링푸라우,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등 다국적 제약사에 30년가까이 종사하면서 영업, 임상, 허가, 사업개발, 약가, 대외협력 등 제약·바이오산업 분야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다.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KRPIA 전무로서 다국적 제약사 한국법인의 시장개발전략과 헬스케어 정책 관련 업무를 총괄했다. 당시 위험분담계약제(RSA) 확대와 약가사후관리 등 약가제도 관련 업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정부와의 정책 소통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고 평가받는다.
김 대표는 "30여 년간 산업계와 협회에서 축적한 네트워크와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약·바이오기업들에게 효율적인 전략과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라며 "미약하나마 제약산업 발전과 우수 의약품에 대한 환자접근성 제고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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