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언론, 챔픽스 일부제품 불순물 회수 보도
- 이탁순
- 2021-06-15 11:42:22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6일전 화이자 자발적 신고로 진행…일부 배치에 한정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지난 9일 Lavocediasti 등 이탈리아 언론은 화이자가 금연치료제 '챔픽스' 일부 제품에서 발암우려물질 니트로사민 오렴 우려로 오는 10월 31일 유효기간이 종료되는 해당 배치에 한해 회수를 한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 이후 식약처는 최근 바레니클린 성분 함유 의약품의 니트로사민류 불순물 후속조치를 제약사에게 지시했다.
식약처는 해당 공문에서 "최근 바레니클린 성분 의약품 중 니트로사민류 불순물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사전예방적 조치를 위해 완제의약품에 대해 제조공정 등을 검토 후 필요시 지체없이 니트류사민류 불순물 시험검사 등 후속조치할 것을 지시한다"고 요청했다.
이를 두고 제약업계에서는 국내 제약사들이 진행한 불순물 발생 가능성 평가에서 바레니클린 제제에서 문제가 생긴 것 아닌지 의구심을 나타냈다.
하지만 해외 언론에서 보도된 사실이 전해지면서 일단 국내발 문제는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국내 제약업계는 또 챔픽스 일부 배치 문제라면 원료가 아닌 완제의약품의 문제인 것 같다고 관측하고 있다.
다만 식약처는 니트로사민 문제가 원료인지, 완제에서 나왔는지 여부는 조사가 더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식약처도 이번 문제가 화이자사의 자진신고로 진행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편 챔픽스는 금연치료제 가운데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약물이다.
관련기사
-
금연치료제도?...'바레니클린' 불순물 조사 착수
2021-06-14 11:20:14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상장 바이오 추정 순이익 '껑충'...비교군 한미약품 '최다'
- 2고환율에 복잡한 약가인하...사업계획 엄두 못내는 제약사들
- 3완강한 약무정책과장..."플랫폼 도매 허용 동의 힘들어"
- 4"근무약사 연봉 1억"...창고형약국, 파격 급여 제시
- 5플랫폼 도매금지법 간담회, 편파운영 논란…"복지부 협박하나"
- 6"웰컴"...K-약국, 해외관광객 소비건수 1년새 67% 증가
- 7[2025 결산] 급여재평가 희비...건보재정 적자터널 진입
- 8"대통령, 중대사고 엄벌 주문…제약업계도 대비해야"
- 9사노피 '듀피젠트', 아토피피부염 넘어 천식 공략 눈앞
- 10위더스, 장기지속형 탈모 주사제 공장 재조명…주가 급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