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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반품의약품2조9979억원…리턴율 4% 달해

  • 이혜경
  • 2021-06-23 11:05:11
  • 심평원 집계분석...완제의약품 공급금액 76조원 규모

[2020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 ③]

[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지난해 출고된 의약품의 3.94% 가량이 반품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간한 '2020년도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을 바탕으로 데일리팜이 반품률을 집계한 결과 이 같은 경향이 나타났다.

출고된 의약품 공급금액은 75조9126억원으로 이 중 2조9979억원 어치 반품이 이뤄졌다.

지난 2017년 1조8445억원, 2018년 2조8292억원, 2019년 3조5522억원으로 늘었다가 지난해 2조9979억원대로 떨어졌다.

2019년의 경우 발사르탄, 라니티딘 등 불순물 함유로 고혈압약 회수 등이 진행되면서 반품률이 평균 대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공급구분별 의약품 현황을 보면 제약·수입사와 도매상을 통해 시중에 출고된 약제는 품목수 기준으로 총 2만9297품목으로 75조9126억원이 공급됐다.

업태(공급처)별로는 도매상 2만8366품목(48조7854억원), 제조사 2만4067품목(19조6875억원), 수입사 1735품목(7조4397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중 3만2018품목, 2조9979억원 규모의 반품이 이뤄졌다.

전문약은 69조268억원이 공급되고, 2조7966억원 어치 반품됐다. 일반약은 6조8858억원 출고되고 2013억원 반품 처리 됐다.

공급구분별 급여, 비급여 현황에서는 급여약 64조6655억원 중 2조5397억원이, 비급여약은 11조2461억원 중 4582억원 가량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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