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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접종 상호 인정 논의 급물살

  • 정새임
  • 2021-07-09 19:19:37
  • 상호 미승인 백신 접종 증명서 인정 방안 추진

[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유럽연합(EU)이 러시아에서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인정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9일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주재 EU대사는 유럽연합이 상호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 공동 인정에 논의할 것을 제안했다.

현재 러시아에는 4개 자국 백신이 승인된 상태다. 이중 유럽에서 허가를 받은 백신은 전무하다. 동시에 러시아가 승인한 해외 백신도 없다.

이번 논의가 성사되면 EU와 러시아는 자국에서 허가된 백신 접종 증명서를 상대 국가에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는 자국 승인 백신에 대한 디지털 인증서만 인정하고 있다.

러시아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대통령궁) 대변인은 "EU와의 백신 증명서 상호 인정은 논의해야 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에는 스푸트니크V, 에피박코로나, 코비박, 스푸트니크V 라이트까지 4개 백신이 승인됐다.

한국코러스 컨소시엄(이수앱지스, 바이넥스, 종근당바이오, 큐라티스, 보령바이오파마)과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휴메딕스, 보란파마)이 스푸트니크V와 라이트 국내 생산을 담당하며 이중 휴온스는 두 제품의 국내 판권을 갖고 있다. 코비박은 MPC(MP코퍼레이션)가 위탁생산 계약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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