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한올, 미국 바이오텍 '뉴론'에 100만달러 투자
- 김진구
- 2021-07-29 09:27:07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파킨슨병 치료신약 개발업체 100만 달러 지분 인수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이번 투자로 두 회사는 100만 달러 규모의 뉴론 지분을 인수한다. 뉴론에서 개발 중인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에 대해 우선적으로 협상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뉴론은 핵수용체 전사인자의 일종인 '널원'(Nurr1)을 타깃으로 도파민 분비를 촉진하는 기전의 파킨슨병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파킨슨병은 중뇌의 흑색질이라 불리는 부위의 도파민세포가 사멸하면서 발생하는데, 뉴론이 개발 중인 후보물질은 도파민 신경세포를 보호해 파킨슨병 증상을 완화한다는 설명이다.
현재 전임상 단계에 있으며, 2022년 상반기 미국에서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뉴론은 파킨슨병 치료제를 포함해 다양한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텍이다. 파킨슨병의 세계적 권위자인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김광수 교수와 ICU 메디컬 CEO를 역임했던 로페즈가 공동 설립했다. 미국 제약사 렉산의 연구개발 부사장 등 35년의 신약개발 노하우를 갖춘 김덕중 박사가 현재 대표로 재임 중이다.
정승원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글로벌 오픈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그간 한올이 다루지 않았던 새로운 질환 영역에도 거침없이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덕중 뉴론 대표는 "앞으로 대웅제약·한올바이오파마와의 공동개발 추진을 통해 세계적인 신약이 개발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대웅제약, 나보타 中 3상 효능 입증…내년 출시 예고
2021-07-28 08:42:54
-
대웅 '펙수프라잔' 중남미 4개국 진출...총 340억 규모
2021-06-24 10:08:55
-
대웅-디앤디파마텍, 펩타이드·단백질 경구제 공동개발
2021-06-21 09:29:05
-
대웅, 코로나19 치료제 '코비블록'...3상 첫 환자 등록
2021-06-16 06:00:48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근무약사 연봉 1억"...창고형약국, 파격 급여 제시
- 2플랫폼 도매금지법 간담회, 편파운영 논란…"복지부 협박하나"
- 3'마운자로', 당뇨병 급여 적정성 확인…약가협상 시험대
- 4위더스, 장기지속형 탈모 주사제 공장 재조명…주가 급등
- 5경동제약, 100억 EB로 신공장 첫 단추…700억 투자 가속
- 6CMC 역량 강화, 제약·바이오 안보전략 핵심 의제로
- 7"눈 영양제 효과 없다고요? '이것' 확인하셨나요?"
- 8부광약품, 회생절차 유니온제약 인수 추진…"생산능력 확충"
- 9제네릭사, 카나브·듀카브 이어 듀카로 특허공략 정조준
- 10경보제약, ADC 생산 전면에…종근당 신약 속도 붙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