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하반기 산업기상도 '대체로 맑음'
- 강신국
- 2025-06-26 09:32:2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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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상의, 11개 주요 업종 전망 조사
- 미국 약가인하 정책...미국·EU·캐나다 바이오시밀러 허가 완화 호재
- 새 정부 공약인 '바이오 특화 펀드'도 기대감
- 의약품 품목별 관세 조치 가능성은 불안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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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올해 하반기 반도체& 8231;디스플레이& 8231;조선& 8231;제약바이오 업종은 '대체로 맑음, 철강& 8231;자동차& 8231;석유화학& 8231;배터리& 8231;섬유패션& 8231;기계& 8231;건설 분야는 '흐림'으로 예보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최근 11개 주요 업종별 협& 8231;단체와 함께 '2025년 하반기 산업기상도 전망 조사'를 실시했다.
제약·바이오산업은 상반기 대규모 수주 계약 체결 등으로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8.6% 증가한데 이어, 하반기에도 미국 약가인하 정책과 미국·EU·캐나다의 바이오시밀러 허가완화 정책 추진 등으로 바이오시밀러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미국 생물보안법(특정 중국 바이오 기업과의 거래를 제한) 재추진 또한 위탁생산 분야에 호재요인이 될 것으로 예측됐다.

반도체 산업은 국가별 AI 인프라 구축경쟁과 빅테크 중심의 AI 서버 투자 지속에 따라 HBM 등의 견조한 수출이 예상돼 ‘대체로 맑음’으로 전망됐고 디스플레이 산업도 ‘대체로 맑음’이다. AI용 저전력 디스플레이(LTPO: 저온다결정산화물)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폰 출시로 하반기 수출은 지난해 동기대비 6.5% 증가하는 105억 달러로 예상된다.
다만 석유화학& 8231;배터리& 8231;섬유패션 업종은 중국발 저가 공세, 기계& 8231;건설 분야는 대내외 수요 부진으로 '흐림'으로 예측됐다.
이종명 대한상의 산업혁신본부장은 "미국의 관세정책, 중국의 저가공세 등 국내 주요산업의 대내외 여건이 어렵지만, 새 정부의 경기부양 노력에 거는 기대도 큰 하반기"라며 "파격적인 규제개혁을 통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하고 이를 통해 한국 사회의 해묵은 숙제도 해결하는 지혜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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