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권영희 "강한 약사회, 든든한 울타리"…출마 선언
- 김지은
- 2021-11-05 14: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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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부 임원·서울시의회의원 경험 회무에 녹여낼 것”
- 상대 후보들 ‘클린선거’ 선언에 동참 의사 밝혀
- 장은숙 선대위원장…전웅철·조병금 선대본부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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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희 예비후보는 5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약사 회원님들에 대한 무한한 책임감과 약속을 갖고 이 자리에 섰다”면서 “서울시약사회에 대한 높은 이해도로 지부가 어떻게 걸어가야 할 지 방향을 잘 알고 있다. 약사들의 든든한 울타리, 방패가 되려고 한다”고 말했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 9년간 서울시약사회 임원이자 현재 서울시의원으로서 쌓아온 경험과 경력을 바탕으로 약사회가 나아갈 길을 찾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서울시약사회 여약사회장을 시작으로 정책본부장, 직전 감사직까지 9년간 회무를 하며 24개 분회, 약사 회원들과 동거동락했다”면서 “더불어 현재 서울시의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의약품안전사용, 공공야간약국 조례 개정, 서울시 공직 약사에 4급 서기관을 한명 더 탄생시키는데 일조해 왔다”고 했다.
이어 “서울시약사회 임원 당시 세이프약국, 건강서울페스티벌, 여성돌봄약국 등의 사업을 시작하고 추진해 왔다”면서 “현재까지 이어지는 이들 사업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개선해야 할 부분을 항상 생각하고 있다. 좀더 시민들에 각광받을 수 있는 사업을 업그레이드 시킬 계획을 갖고 있고, 당선되면 적극 반영하려 한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상대 후보인 최두주 예비후보가 먼저 선언하고 한동주 예비후보가 화답한 바 있는 ‘클린선거’에 대해 동감한다는 뜻을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전적으로 동감한다. 제가 가진 장점만으로도 충분히 강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약사회장에 출마한 분들은 자기 희생과 헌신으로 나온 분들인 만큼 존경하고 고맙다고 생각한다. 어떤 후보든 많이 환영하고 응원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 예비후보는 추진력과 화합하는 능력을 바탕으로 대한약사회와 공조해 정책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겠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권영희는 누구와도 묶이거나 배척하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대약과 협력하는 한편 서울시약은 거대 지부로서 다른 차원의 정책과 방향이 필요하다. 회원들의 마음에서 길을 찾는 회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과를 만들어내는 강한 추진력, 어떤 상대와도 소통하는 능력을 바탕으로 설득하고 상생하는 역할을 해 나가겠다. 제 추진력에 회원들의 꿈과 희망이 맞닿는다면 밝은 미래가 만들어질 것이라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최근 꾸려진 선거캠프에서는 장은숙 약사가 선거대책위원장을, 전웅철, 조병금 약사가 공동 선대본부장을 맡아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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