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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한약사회장 누가 될까…30대 젊은 후보 맞대결

  • 강혜경
  • 2021-11-22 09:51:15
  • 임채윤 현 서울지부장 vs 현자경 전 한약사회 정책이사
  • 원광대-경희대 한약학과 출신…유권자 1126명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제10대 한약사회장 선거에서는 30대 젊은 후보들의 맞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제10대 대한한약사회장에 입후보한 임채윤 한약사(왼쪽)와 현자경 한약사.
대한한약사회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후보등록 기간 동안 임채윤(원광대 한약학과, 35) 한약사와 현자경(경희대 한약학과, 38) 한약사가 후보자 등록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직전 선거에서 단일 입후보해 94.3%의 찬성표를 획득해 선출됐던 김광모(원광대 한약학과, 47) 현 회장 선출과는 다르게 두 후보간 레이스가 펼쳐질 전망이다.

먼저 임채윤 후보는 1986년생으로 원광대학교 한약학과를 졸업했으며, 현 서울시한약사회장을 맡고 있다. 임 후보는 2017년 11월부터 서울시한약사회장으로서 지부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자경 후보는 1983년생으로 경희대학교 한약학과를 졸업했으며, 전 대한한약사회 정책이사를 역임?다. 현 후보는 정책이사로 2018년 초부터 2019년 초까지 약 1년간 활동한 경험이 있다.

한약사회 주변 관계자는 "두 후보 모두 30대이고, 한약학과 출신이다. 비슷한 회무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팽팽한 선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한약사회 선거 유권자는 1126명이다. 한약사회 선관위 측은 추후 기호 추첨과 토론회 일정 등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한약사회장 선거 개표일은 12월 16일이다. 40대 대한약사회장 선거 이후 딱 일주일 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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