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오미크론 변이 분리 성공…역학적 특성 분석
- 김정주
- 2021-12-13 14: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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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속진단·환자관리 가능...백신·치료제 개발 활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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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에 따르면 분리된 오미크론 변이는 현재 개발 중인 오미크론 특이 PCR 개발에 활용, 향후 보다 신속한 진단과 환자 관리가 가능하게 되며,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도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오늘(13일) 국가 병원체자원은행(http://nccp.kdca. go.kr)에 기탁되며 유관 기업체와 연구기관은 신청, 심사를 통해 분양받을 수 있다.
방역당국은 이번 성과를 "끊임없이 진화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성을 이해하고 적절한 대응을 하기 위한 토대를 다지는 것"으로 설명하며 "앞으로도 새로운 변이에 맞서 과학적 분석을 계속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오미크론 추정 감염 장소로는 국외 감염이 18.7%, 국내에서는 가정 36.6%, 교회 21.1%, 보육시설 13%를 차지했고, 이 가운데 무증상이 24.4%였으며, 유증상일 경우 주요 초기증상은 발열, 인후통, 기침 증상을 나타냈고 현재 전원 경증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확진자 연령 분포를 살펴보면 20대 미만이 29.3%, 20~50대가 63%다.
평균 잠복기는 4.2일, 평균 세대기는 2.8~3.4일로, 델타변이의 추정 세대기인 2.9~6.3일보다 짧아 상대적으로 전파력이 높을 가능성이 확인했다.
한편 무증상기 예배 참석과 자택 생활을 통한 전파 사례도 확인됐다.
방대본은 전세계 코로나19 발생에 대해 지난주와 유사한 수준이었고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발생이 지속 증가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1주간 전세계 신규발생은 410만명(WHO 기준)으로 그 이전 주와 유사한 발생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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