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들 연말 외부 인재 영입 활발 '2022년 승부수'
- 이석준
- 2021-12-24 06: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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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 '개발본부장' 안국 '마케팅전략실' 한화 '총괄부사장'
- 제일 '품질경영 및 생산본부장' 녹십자 'ETC본부장' 외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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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제약업계가 연말 인재 영입에 나서고 있다. 주요 보직에 외부 인사를 단행하면서 2022년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

대웅제약은 신임 개발본부장에 장재원씨(46)를 임명했다.
장 본부장은 한미약품 학술개발부 등을 거쳐 유유제약 개발본부장과 대외협력본부장을 역임했다.
대웅제약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프라잔과 SGLT-2 억제제 계열 당뇨병 신약 이나보글리플로진 등 개발 업무(허가, 약가산정 등)를 총괄 지휘한다. 펙수프라잔은 연내 허가와 내년 출시를 목표로 관계 기관과 협의중이다.
안국약품은 마케팅전략실장에 채희성 상무(45)를 영입했다. 채 상무는 코오롱생명과학, 미츠비시다나베, 한국산텐, 산텐아시아 등에서 경험을 쌓았다. 특히 14년 이상 다국적제약사에서 ETC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했다.
한화제약은 최고운영책임자 총괄부사장으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출신 명진 전무(46)를 영입했다.
명진 부사장은 제약업계서 18년간 글로벌 제약사 영업, 마케팅, 신약 보험 등재 및 대외협력업무 협조 등 다방면 경험을 쌓았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베링거인겔하임을 거쳐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사업부장을 지냈다.

신임 품질경영본부장(상무)에는 이영호 전 다림바이오텍 공장장이, 생산본부장(상무)에는 심상영 전 에이치엘비 공장장이 임명됐다.
이영호 상무(52)는 바이엘코리아, 한국얀센, 보령제약 등에서 품질 부문 책임자를 지냈으며 유나이티드제약, 다림바이오텍에서 공장장을 역임하며 생산 및 품질 개선 업무를 이끌었다.
심상영 상무(51)는 한국얀센, 한독 등에서 제조, 연구업무를 수행했으며 CJ헬스케어, 비씨월드제약 공장장을 거쳤다.
이외도 GC녹십자는 10월 허문 ETC본부장(48)을 영입했다. 허 본부장은 한국얀센·한국애보트 등 글로벌제약사의 전문의약품 영업 부문에서 근무했다. 2002년부터 최근까지 19년간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서 국가별 영업 부문장(National Sales Manager Primary Care BU)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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