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사를 찾으시나요?
닫기
2025-12-18 04:59:09 기준
  • 의약품
  • 데일리팜
  • #MA
  • 글로벌
  • GC
  • #질 평가
  • #제품
  • #허가
  • #침
  • CT
팜스터디

제3회 약업대상 약사-정병표, 제약-이종호, 유통-현수환

  • 강신국
  • 2022-02-09 01:02:30
  • 약사회-제약협-유통협, 수상자 선정
  • 각 단체 총회서 시상...트로피와 3냥 순금 메달 부상으로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정병표 전 대한약사회 총회의장, 이종호 JW중외제약 명예회장, 현수환 동원약품 회장이 제3회 대한민국 약업대상을 받는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조선혜)는 7일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약사 부분 수상자인 정병표 전 의장(83)은 성북구약사회장, 대한약사회 부회장, 서울시약사회장 등을 역임하며 약사회 회무를 통한 약업계 발전 및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왼쪽부터 정병표 전 대한약사회 총회의장, 이종호 JW중외제약 명예회장, 현수환 동원약품 회장
제약바이오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종호 회장(90)은 1969년 국내 최초 합성 항생제 '리지노마이신' 개발을 비롯해 자체 개발한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 '위너프' 완제품을 아시아권 제약사로는 최초로 유럽 시장에 수출하는 등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유통 부문 수상자인 현수환 회장(78)은 연간 2만여 종의 의약품을 전국 1만여 병·의원, 약국 및 보건소 등에 원활하게 공급해 온 한편 의약품유통품질관리기준(KGSP)를 통해 국내 의약품 유통업 체계화에 앞장선 공로다.

약업대상 3개 주관단체장은 약업계 발전 및 보건의료 발전에 평생을 헌신하며 우리나라 경제 및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분들이라는 점에 의견을 함께했다.

제3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수상식은 각 단체 정기총회에서 시행되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등 예기치 않은 상황으로 각 단체 정기총회 석상에서 대면 수여하는 것이 불투명한 경우, 각 단체별 상황에 맞게 별도로 정하는 날(정기총회, 이사회 등)에 수상식이 마련된다.

수상자들에게는 3개 주관단체장이 공동으로 트로피와 함께 세 냥의 순금 메달을 수여한다.

[역대 수상자] ◆1회 약업대상 제약-강신호, 약사-김희중, 유통-진종환 ◆2회 약업대상 제약-김승호, 약사-한석원, 유통-김동구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운영규칙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