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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약 배송 정비...약국·배송업체 등 모든 자원 활용"

  • 강혜경
  • 2022-03-21 18:39:21
  • 21일 자치구청장 회의서 "기존 전담팀, 폭증 수요 감당 어려워"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택치료자 약 배송체계에 대한 정비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자치구에 관련 예산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21일 오전 열린 코로나19 대응 자치구 구청장회의에서 "기조 재택치료 전담팀을 통한 약 배송은 폭증하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며 "지역 약국의 협조, 민간 배송 업체 활용 등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해 약 배송이 지연되는 상황을 개선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스텔스 오미크론의 우세종화 등으로 인해 예상보다 유행 상황이 더 장기화될 수 있어 긴장의 끈을 놓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의원급재택치료 서울형 모델'에 더 많은 동네 병의원이 참여하도록 구의사회와 긴밀히 협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오 시장은 "일일 확진자의 90% 이상 재택치료로 배정되는 상황에서 급증하는 재택치료자의 치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화상담·처방, 집중관리군 관리, 대면 외래진료 등에 더 많은 지역의료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 달라"며 검사부터 치료까지 원스톱 대응이 가능한 통합콜센터 구축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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