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이노베이션, 코스닥 상장 시동…예비심사 청구
- 김진구
- 2022-04-21 09:07:51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하반기 IPO 목표…연내 'GI-101' 1상 데이터 공개"
- AD
- 12월 3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시장평가 우수기업 특례 상장(유니콘 특례) 방식으로 상장을 추진 중이며, 기업공개는 올 하반기가 될 것이란 전망이다.
유니콘 특례상장은 우수기업의 기술평가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작년 4월 신설된 제도다. 코스닥 시장에서 5000억원 이상의 시가총액이 예상되는 기업은 기술성평가기관 한 곳에서 'A'등급 이상을 받으면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수 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지난해 11월 기술성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하나금융투자다. 삼성증권은 공동주관사로 참여한다. SK와 유한양행, 아이마켓코리아, 산업은행, NH투자증권 등은 전략적투자자(SI) 혹은 재무적투자자(FI)로 참여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2017년 설립한 신약개발사다. 현재까지 약 25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시리즈A부터 C까지 약 900억원을 투자받았다. 작년에는 글로벌 임상을 위해 1603억원을 프리IPO로 투자받았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전임상 단계에서 기술이전 계약 2건을 체결했다. 면역항암제 'GI-101'은 9000억원 규모로 중국 심시어에 수출했다. 알레르기신약 'GI-301'은 유한양행과 1조40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GI-101은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1·2상을 진행 중이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연내 GI-101 단독 및 키트루다 병용 임상 결과가 발표할 계획이다.
GI-301은 국내 임상1상을 진행 중이다. 연내 결과 발표를 목표하고 있다. 이밖에 신규 면역항암제와 대사성 질환 등의 후속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이병건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는 "주요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모든 임상이 순항하고 있다"며 "상장 절차를 준비하는 동시에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에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1년간 1000억 사고 600억 팔고...유한양행의 투자 먹성
2022-03-17 06:00:45
-
지아이이노베이션 회장에 이병건 전 녹십자 사장
2022-03-04 08:45:43
-
지아이이노베이션, 국제학회서 GI-101 임상 경과 공개
2021-11-15 13:42:15
-
제약바이오 IPO 부진 장기화…2분기 반전 성공할까
2022-04-19 06:00:48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근무약사 연봉 1억"...창고형약국, 파격 급여 제시
- 2플랫폼 도매금지법 간담회, 편파운영 논란…"복지부 협박하나"
- 3'마운자로', 당뇨병 급여 적정성 확인…약가협상 시험대
- 4위더스, 장기지속형 탈모 주사제 공장 재조명…주가 급등
- 5경동제약, 100억 EB로 신공장 첫 단추…700억 투자 가속
- 6CMC 역량 강화, 제약·바이오 안보전략 핵심 의제로
- 7"눈 영양제 효과 없다고요? '이것' 확인하셨나요?"
- 8부광약품, 회생절차 유니온제약 인수 추진…"생산능력 확충"
- 9제네릭사, 카나브·듀카브 이어 듀카로 특허공략 정조준
- 10경보제약, ADC 생산 전면에…종근당 신약 속도 붙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