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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비대면-약 배달-투약기 대응 비대위 조직 개편

  • 김지은
  • 2022-06-09 18:30:07
  • 정책위원회와 기존 TF팀을 통합... 정책기획 A-B팀 신설
  • 디지털 헬스케어-원격의료에 대한 장기 전략도 수립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사단체가 비대면 진료와 약배달, 화상투약기에 대응하기 위해 장기대책과 단기대책을 마련한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7일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단 회의와 8일 비대면 대응 TF 회의를 차례로 갖고 국민건강권 사수 비상대책위원회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이번 비대위 조직 개편 이유에 대해 본격 활동을 앞두고 있는 비대위 조직 중 정책 담당 조직을 활성화하고 기존에 운영되던 TF팀의 현안 대응 능력을 배가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대면진료·비대면투약·약 자판기 대응 TF의 경우 비대위 구성 이전부터 비대면 관련 현안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구성·운영돼 왔다.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약사회는 정책위원회와 기존 TF팀을 통합해 정책기획팀A(현안대응팀)과 정책기획팀B(장기전략팀)를 신설했다.

홍보위원회와 투쟁위원회는 명칭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각각 홍보팀, 투쟁팀으로 명칭을 변경해 기존과 같이 운영할 방침이다.

약사회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단기 현안에 대한 빠른 의사결정, 대응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활성화될 디지털 헬스케어 및 디지털 치료제, 디지털 약료 데이터, 원격의료에 대한 약사회 차원의 장기 대응 전략도 함께 수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광훈 회장은 “비대면 진료 및 약 자판기 관련 현안 대응에 있어 약사회의 전략 수립과 대정부 협의 아젠다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비대위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며 “비대위 위원장단 회의를 매주 개최하여 향후 도래할 장·단기 현안에 신속한 의사결정 및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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