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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한독 "케토톱 인수 8년...누적 매출 3천억원 달성"

  • 김진구
  • 2022-07-07 09:17:24
  • 2014년 태평양제약 인수 후 8년 만의 성과

[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독은 6일 역삼동 한독 본사에서 붙이는 근육통∙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의 한독 누적 매출 3000억원 달성을 기념하는 사내 행사를 가졌다.

임직원들은 케토톱 누적 매출 3000억 원 달성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며 서로 격려했다. 축하 메시지가 적힌 폼보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독은 지난 2014년 태평양제약 제약사업 부문을 인수했다. 이후 8년 만에 누적 매출 3000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한독은 인수 당시 연매출 200억 수준의 케토톱을 두 배 이상 성장시켜 2019년 400억을 돌파했다. 올해는 500억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독은 케토톱을 인수한 뒤 제품의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케토톱의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고 자체 생산능력을 갖추기 위해 2017년 337억을 투자해 충북 음성에 플라스타 공장을 준공했다.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계속해서 제품을 개선하고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최신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통증 전문가' 광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것도 케토톱의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오리지널 40매의 소분 포장 박스를 제거해 포장 단계를 간소화하고 이너 박스를 재생 용지로 변경했으며, 제품을 담는 봉투를 친환경 생분해 봉투로 변경하는 등 친환경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미연 한독 일반의약품 사업실 상무는 “케토톱 한독 누적 매출 3000억 달성은 회사의 아낌없는 투자는 물론 각 부서 임직원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통증을 캐내기 위해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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