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는 팬데믹...모더나, 상반기 14조원 벌었다
- 정새임
- 2022-08-04 12:11:32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모더나 실적발표…2분기 백신 매출 5조9천억
- 상반기 백신으로만 13조7천억 매출…하위변이 백신 계약도
- AD
- 12월 3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4일(현지시간) 모더나 실적발표에 따르면 이 회사는 2분기 코로나19 백신으로 45억3100만달러(5조9360억원) 매출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수치로 애널리스트 전망 평균치인 41억달러를 상회했다.
북미 매출이 약 16억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유럽 지역에서 매출이 15억달러, 아시아태평양 지역 매출이 11억달러로 나타났다.
오미크론 변이로 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백신 수요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상반기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매출은 104억5600만달러(13조6984억원)로 집계됐다.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만료가 임박한 백신 재고로 2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21억9700만달러를 기록했다. 모더나는 백신 재고 4억9900만달러(6537억원) 상당을 감가상각 처리하며 비용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지난주에는 오미크론 하위변이 균주를 포함한 새 백신에 대해 미국 보건복지부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6600만회 분량으로 17억4000만달러(2조2796억원)에 달한다.
스테판 방셀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연간 코로나19 백신 매출 전망치를 기존과 동일한 210억달러(27조5121억원)로 유지했다.
관련기사
-
식약처, '모더나스파이크박스2주' 허가심사 착수
2022-08-01 10:03:07
-
"한국은 매력적 시장"...글로벌 바이오텍 진출 러시
2022-07-27 12:10:06
-
경쟁사에 밀렸어도...얀센, 상반기 코로나백신 매출 1.3조원
2022-07-21 06:00:30
-
모더나 첫 코로나 2가백신 임박…"하위변이에도 효과"
2022-07-19 12:04:58
-
코로나 변이 바뀔라...제약, 오미크론 백신 도입 재촉
2022-07-02 06:00:48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근무약사 연봉 1억"...창고형약국, 파격 급여 제시
- 2플랫폼 도매금지법 간담회, 편파운영 논란…"복지부 협박하나"
- 3'마운자로', 당뇨병 급여 적정성 확인…약가협상 시험대
- 4"눈 영양제 효과 없다고요? '이것' 확인하셨나요?"
- 5부광약품, 회생절차 유니온제약 인수 추진…"생산능력 확충"
- 6제네릭사, 카나브·듀카브 이어 듀카로 특허공략 정조준
- 7경보제약, ADC 생산 전면에…종근당 신약 속도 붙는다
- 8대통령 발 공단 특사경 지정 급물살...의료계 강력 반발
- 9국내 개발 첫 GLP-1 비만약 나올까...한미약품, 허가 신청
- 10대통령 직접 나선 공단 특사경...임의지정 아닌 법개정 탄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