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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팜, 약대생 인턴쉽 3기 완료..."진로탐색 기회 제공"

  • 정흥준
  • 2022-08-16 09:30:12
  • 7~8월 5주 인턴 과정 마무리...회원약국 1년 만에 9000곳 돌파

[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 경영 토탈솔루션 제공업체 바로팜이 약대생 인터쉽 프로젝트 3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바로팜 인턴쉽은 약대생들이 약국과 스타트업 시장을 미리 경험함으로써 현장 실무 역량을 기르고, 약업계의 발전 방향을 기업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시작했다. 올해 인턴쉽 3기는 7월 7월 4일부터 8월 5일까지 5주 간 진행했다.

약대생 6명은 약국 현장 방문을 통해 의약품 주문 통합 바로팜 서비스를 설명하고 약국 온라인몰 시장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뿐만 아니라 바로팜 홍보 마케팅 방향을 같이 고민하고 현장 영업 경험을 통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보고서도 작성했다.

1, 2기 때 반응이 좋았던 연사 초청 교육 프로그램은 확대 진행했다. 특히 3기엔 알약 개수앱으로 유명한 메딜리티 박상언 약사를 비롯해 다양한 연사들을 모시고 약대생들이 진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바로팜은 약사 출신으로 스타트업 및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는 분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약대생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동기를 부여하고 새로운 스타트업이 나올 수 있게 노력할 예정이다.

3기 최우수 인턴으로 뽑힌 진민기 학생은 “방학 5주간 바로팜 인턴을 하며 좋은 사람들을 만나,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 특히 약사가 하는 대표적인 실무에서 벗어나 스타트업계에서 활동하고 계신 다양한 분들을 뵙고 같이 일하면서 열정과 희망이 가득한 특유의 역동성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진 학생은 “매주 있는 강연에서 많은 스타트업 대표님들, VC 팀장님들이 해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스타트업계 매력에 빠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바로팜 김슬기 대표는 “작년에 이어서 벌써 3기 BIP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어서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 작년 7월 바로팜 서비스 런칭 후 1년만에 회원가입 약국 9000개를 돌파했고 현재도 많은 약사님들의 추천으로 회원가입 약국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주문 통합 서비스뿐만 아니라 약국 경영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바로마켓, 바로Q 서비스를 런칭했다. 현재 바로팜이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온라인몰인 바로팜몰 베타서비스도 진행중”이라며 “앞으로도 약국 운영에 도움되는 많은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약사들이 더 편하게 약국을 운영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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