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연 평균 등록금 859만원...동국·아주·고려대 비싸
- 정흥준
- 2022-09-01 1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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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개 약대 공시 분석...취업률 80~100% 편차
- 동국대·아주대·고려대 등록금 1100만원대...장학금 1등은 제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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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전국 약학대학의 연간 등록금은 평균 859만원이며, 약대생들이 1년에 받는 장학금은 평균 367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1일 ‘2022년 대학정보공시’를 통해 413개교의 교원, 재정 등의 자료를 공개했다.
공시 자료 중 37개 약학대학을 추려 평균 등록금과 장학금 규모, 취업률 등을 살펴봤다. 취업률을 제외한 나머지 자료는 2022년 기준이었다.
일부 약대는 통합 6년제 학제 개편으로 공시 정보가 일부 빠져있다. 등록금은 35개 약대, 장학금은 20개 약대가 공시했다. 이를 토대로 약대들의 전반적인 등록금, 장학금 추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약대 연 평균 등록금 859만원...동국대·아주대·고려대 1100만원대
약학대학 연 평균 등록금은 859만원이었다. 35개 약대 중 동국대·아주대·고려대가 1100만원대로 높은 편에 속했다. 
반면 충남대와 목포대, 경상대 3곳이 500만원대로 등록금이 낮은 곳이었다. 등록금이 가장 비싼 동국대(1131만원)와 등록금이 제일 저렴한 충남대(553만원)는 2배 이상 차이가 났다.
높은 등록금에도 입학 열기엔 영향이 없었다. 고려대가 147.5대 1로 가장 경쟁률이 높았고, 동국대가 136.7대 1을 기록했다.
◆약대생 1인당 평균 장학금 367만원...제주대 595만원 최대
약대생이 연 평균 받는 장학금은 367만원이었다. 일반 및 교육대학의 학생 1인당 장학금 333만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었다.
장학금을 공시한 약대는 20곳이었다. 이중 제주대가 595만원으로 가장 많은 장학금을 지급하는 약대였다. 그 다음으로는 성균관대 579만원, 계명대 533만원, 아주대 477만원 순으로 장학금이 많았다.
또한 약대 졸업 후 취업률은 80~100%로 다양했다. 가톨릭대가 80%, 경북대·계명대·목포대가 100%의 취업률을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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