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약국 어떤 제품 잘팔렸나…2위 키트, 1위는?
- 강혜경
- 2022-09-22 19: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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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카스D 올해도 1위... 소화제는 비타민·진통제 등에 순위 밀려
- 약국 한 곳당 하루 매출 77만5000원, 환자 7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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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와 5위는 자가검사키트가 차지했다. 까스활명수큐액은 4위에 머물렀다.
약국현장 데이터 분석 서비스 케어인사이트(www.careinsight.co.kr)가 추석연휴 약국 판매데이터 분석한 결과를 데일리팜을 통해 공개했다.
◆제품 별로는 지난해 이어 박카스D 1위= 케어인사이트가 해당 기간 동안 문을 연 241개 약국을 대상으로 판매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제품 별 판매금액으로는 동아제약 박카스D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위를 기록했다.

3위는 광동우황청심원이었으며 ▲4위 까스활명수큐액 ▲6위 얀센아세트아미노펜정 ▲7위 케토톱플라스타 ▲8위 광동경옥고 ▲9위 광동우황청심원현탁액 ▲10위 지르텍정으로 집계됐다.
케어인사이트는 "작년에 이어 2022년에도 박카스D 판매금액이 가장 많게 나타났으며, 지난해 7위에 그쳤던 자가검사키트는 2위로 5계단 상승했다"며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추석연휴 기간 이동량이 증가하면서 자가검사키트와 아세트아미노펜정 등 코로나19 관련 상비용 제품의 구매가 늘어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순위권 밖에 있던 광동우황청심원 판매금액은 3위로 급상승했다.
◆효능별 판매금액, 기침·감기약 1위, 비타민 2위= 효능 별로는 기침·감기약이 가장 많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케어인사이트는 "지난해 판매금액이 5위에 그쳤던 기침·감기치료제가 올해 1위로 상승했으며 비타민과 관절·근육통을 위한 국소제제의 판매금액은 지난해보다 1계단씩 하락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매년 순위권 안에 들었던 장강제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약국 1곳 일반약 매출 78만원= 문을 연 약국 1곳당 일반약 매출은 78만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추석 연휴는 4일로 전년도(5일) 보다 하루 줄었으며, 오픈약국 숫자 역시 354곳에서 241곳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조제건수는 3만2641건에서 1만7240건으로 줄어들었으며 일반약 판매건수도 7만2393건에서 5만6374건으로 작년 대비 모두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약국당 일반판매건수와 처방·일반 동시판매건수, 내원 객수, 일반판매금액 등은 모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케어인사이트 측은 "약국 1곳당 조제건수는 72건이었으며, 일반판매건수는 234건으로 집계됐다. 동시판매건수는 23건이었으며 총 내원객수는 282명으로 작년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일 평균 내원 객수는 71명으로 전년도(56명) 대비 증가했으며, 일 평균 일반 판매금액 역시 77만5717원으로 전년도(55만5588원) 대비 22만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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