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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약국 급여비 18조8550억원…전년비 5.9% 증가

  • 이탁순
  • 2022-11-09 17:47:36
  • 약국수 2만3773개소, 약국 종사자 3만2844명 집계
  • 건보공단-심평원, 2021년 건강보험통계연보 발간

[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작년 약국의 요양급여비용은 18조8550억원으로 전년대비 5.9% 증가했고, 전체 요양급여비용의 20.17%를 차지했다.

2021년말 약국수는 2만3773개소로, 약국 종사자는 3만2844명으로 집계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같은 건강보험 관련 주요통계가 수록된 '2021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올해로 18년째 공동 발간한다고 9일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건강보험 진료비는 95조4376억 원으로 전년대비 10.1% 증가했고, 급여비는 71조5569억원으로 전년대비 9.6% 증가했다.

2021년 건강보험 심사결정 요양급여비용은 93조4984억원으로 전년 대비 7.67% 증가했다.

요양기관 종별 요양급여비용 현황
이 가운데 의료기관 및 보건기관 74조6434억 원, 약국은 18조8550억 원으로 각각 전체 요양급여비용의 79.83%, 20.17% 점유했다. 약국의 경우 전년대비 5.9% 증가했다.

2021년말 요양기관 현황신고 기준, 요양기관수는 9만 8479개소로 전년 대비 1.80% 증가했다. 의료기관 및 보건기관 7만 4706개소(75.86%), 약국은 2만 3773개소(24.14%)로 구성됐다. 약국은 전년대비 2.01% 증가했다.

2021년말 요양기관 현황신고 기준 요양기관수
또한 요양기관 인력은 44만665명으로 전년대비 4.37% 증가했다. 의료기관 및 보건기관 종사자는 40만7821명(92.55%), 약국 종사자는 3만2844명(7.45%)을 기록했다. 약국은 전년대비 1.36% 증가했다.

요양기관 인력수는 종합병원 10만6170명(24.09%), 상급종합병원 8만9805명(20.38%), 의원 6만3755명(14.47%) 순이었다.

인력 구성은 간호사 24만307명(54.53%), 의사 10만9937명(24.95%), 약사 및 한약사 4만 388명(9.17%) 순으로 나타났다. 약사는 3만9248명으로, 이 중 여성이 2만3696명(60.38%) 남성은 1만5552명(39.62%)이었다.

한편 2021년 건강보험통계연보는 건강보험 일반현황, 재정현황, 급여·심사실적,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질병통계 등 총 6편으로 구성돼 있으며 건강보험에 대한 통계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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