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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근 셀메드 대표, 아주대 의대 대학원생 대상 특별강연

  • 최다은 기자
  • 2026-10-01 09: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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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사로서의 사업 경험부터 천연물 기반 항암 연구까지 공유
  • 연구개발 성과의 제품화·사업화 사례 소개…연구·산업 연결 강조
  • AFNC 등 천연물 연구 가능성 제시…“객관적 데이터·과학적 근거 중요”

[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셀메드 장봉근 대표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생들을 만나 천연물 기반 항암 연구와 사업화 경험을 공유했다.

셀메드는 장 대표가 지난달 29일 아주대학교 송재관에서 열린 '의약바이오특강(Cutting-Edge Biomedical Research)'에 연사로 참여해 '암을 이기는 천연항암제'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아주대학교 첨단정밀의학 교육연구단과 대학원 의생명과학과가 마련한 의약바이오 분야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대학원생과 의과대학 교수진 등 약 90명이 참석했다.

장

 대표는 약사로서 현장에서 쌓은 사업 경험을 비롯해 천연물 소재의 연구개발과 실제 사업화 사례를 소개했다. 연구 결과를 논문에 그치지 않고 제품 개발과 사업으로 연결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천연물이 건강 관련 소재를 넘어 의약·바이오 분야에서 가질 수 있는 연구 가능성을 설명하고, 연구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가 실제 제품 개발로 이어지는 과정과 고려 요소 등을 공유했다.

강연에서는 천연물 기반 소재 'AFNC(Anthocyanin-Fucoidan Nano Complex)'의 항암 관련 연구도 다뤄졌다. 장 대표는 관련 연구 데이터를 토대로 AFNC의 연구 가능성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소재의 작용 기전과 안전성, 체내 작용 가능성 및 부작용 등에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장 대표는 기존 항암치료와 함께 암 줄기세포, 면역 환경, 세포막과 종양 미세환경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는 연구 접근법도 소개했다.

C3G와 커큐민, 레스베라트롤, EGCG, 제니스테인, 퀘르세틴, 설포라판 등 천연물 유래 성분과 면역다당체를 활용한 연구 사례를 설명하고, 천연물 소재가 기존 치료법을 보완할 수 있는 연구 분야로서 갖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연구개발 성과를 산업 현장으로 연결하는 과정도 강연의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대학원 연구가 가설 설정과 실험, 논문을 통한 결과 도출에 초점을 맞춘다면 산업 현장에서는 연구 성과를 제품화하기 위해 소재 개발부터 안전성, 생산, 시장성, 소비자 접점까지 다양한 요소를 함께 검토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장 대표는 자신의 사업 경험을 토대로 연구자가 보유한 전문성과 연구 결과가 산업 현장에서 제품과 사업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의학·천연물 분야의 학술 연구와 산업 현장을 연결하는 관점도 공유했다.

장 대표는 "연구가 논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사람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술과 제품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연구와 산업 현장의 연결이 중요하다"며 "이번 강연이 의학을 연구하는 학생들에게 천연물 연구의 다양한 가능성과 연구 결과의 확장성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천연물 역시 객관적인 연구 데이터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천연물 소재에 대한 연구와 학술적 교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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