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아이드롭·눈앤, 일반약 인공눈물 시장 양강구도
- 노병철
- 2022-11-19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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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W중외제약 프렌즈시리즈, 58억 외형으로 1위 랭크
- 한미약품 눈앤, 42억대 실적으로 꾸준한 우상향 곡선
- 트레할로스,PDRN,염화나트륨·염화칼륨,CMC 등 성분별로 시장 4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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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노병철 기자] 300억대 일반의약품 점안제(인공눈물) 시장에서 JW중외제약과 한미약품이 독보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어 주목된다.
의약품 유통실적 자료에 따르면 JW중외제약 프렌즈아이드롭·한미약품 눈앤의 지난해 매출은 58억4000만원·42억8000만원으로 관련 시장 1·2위에 랭크됐다.
인공눈물 시장은 크게 '트레할로스수화물' 'PDRN' '염화나트륨·염화칼륨·포도당 복합'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나트륨(CMC)' 제제로 나뉘어져 있다.
4분화된 제제별 외형은 2019년 기준 50억·5억·80억·60억원 수준으로 형성돼 있다.

유니메드제약 아이엔젤톡톡, 휴온스메디텍 오큐시스는 각각 1억7000만원·1억5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아이톡은 트레할로스 성분 점안제로는 최초로 2015년 론칭됐으며, 보습효과가 우수하고 장시간 지속되는 장점이 있다.

리안의 2018~2021년 매출은 6억4000만원·3억7000만원·2억8000만원·2억3000만원이다.
2018년 선보인 동국제약 리클란은 관련 시장에서 리안의 뒤를 바짝 추격하며, 지난해 1억6000만원의 실적을 보였다.
삼천당제약 아이리스케어는 5000만원대 매출 곡선을 그리고 있다.
2015년 발매된 리안 점안액은 조직 재생 성분으로 알려진 PDRN을 함유, 영양부족으로 인한 각막·결막의 궤양성 질환의 영양 공급이 가능하고 콘택트렌즈 착용 등으로 인한 안구의 미세손상에 효과적이다.
PDRN은 건조증상·이물에 의한 결막 손상에도 광범위하게 적용 가능해, 기존 인공눈물제제와 차별화된 포인트로 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 제품은 쿨·순·마일드·쿨하이 등 4가지 라인업으로 꾸준히 우상향 매출 곡선을 그리고 있다.
관련 시리즈 제품은 2018년 33억에서 3년 만에 58억으로 큰 폭의 성장을 이루고 있다.
한림제약 티어클린과 일양약품 미안시리즈는 지난해 5억·1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프렌즈 아이드롭의 주요성분은 히드록시에틸셀룰로오스, 포도당, 염화나트륨, 폴리소르베이트 등으로 안구 삼투압 조정과 수분 증발 방지·피로감 회복 등의 효능효과를 나타낸다.
여기에 더해 제품별로 청?c감도를 선택해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프렌즈 아이드롭 순의 청?c감 정도는 0정도로 건조한 눈을 부드럽게, 아이드롭 쿨은 1로 피로한 눈을 산뜻하게, 아이드롭 쿨하이는 4로 강한 시원함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눈앤의 2018~2021년 외형은 29억·34억·33억·42억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타고 있다.
JW중외제약 프렌즈아이엔젤마일드·옵투스제약 디알프레쉬에프·삼일제약 아이투오미니 등의 지난해 실적은 5억·4억·3억원 정도의 박스권 매출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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