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제약 '어나프라주', 프리 갈리앵 코리아 공식 후보 선정
- 최다은 기자
- 2026-08-19 09:54:0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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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마약성 진통제 혁신성·임상적 가치 평가
- 이중 작용기전 기반 수술 후 통증 치료 선택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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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최다은 기자] 비보존제약의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가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프리 갈리앵 코리아의 공식 후보에 올랐다.
비보존제약은 어나프라주가 제1회 '2026 프리 갈리앵 코리아 시상식' 최우수 제약 제품상 공식 후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제약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갈리앵상은 혁신적인 의약품과 의료기술을 통해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한 성과를 평가하는 글로벌 생명과학 시상 프로그램이다. 각국에서 선정된 우수 수상작은 이후 '글로벌 갈리앵상(Prix Galien International)'에 도전할 수 있다.
프리 갈리앵 코리아는 기업 규모나 시장 평가보다 과학적 엄밀성과 혁신성을 중심으로 후보를 평가한다. 기존 치료 패러다임에 변화를 가져오거나 새로운 치료 선택지를 제시하는 혁신신약(First-in-Class)의 과학적 가치와 연구개발 성과 등이 주요 평가 요소다.
어나프라주는 글라이신 수송체 2형(GlyT2) 억제와 세로토닌 2A(5-HT2A) 수용체 길항이라는 이중 작용기전을 통해 통증을 조절하는 비마약성 진통제다.
기존 오피오이드 및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와 다른 기전으로 중등도에서 중증의 수술 후 급성통증을 조절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보존제약은 새로운 작용기전을 실제 치료제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First-in-Class로서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후보 선정을 계기로 어나프라주의 과학적 혁신성과 임상적 가치를 평가받는 동시에 글로벌 개발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비보존제약 관계자는 "어나프라주가 공식 후보로 선정되면서 새로운 이중 작용기전을 실제 치료제로 구현한 과학적 혁신성과 임상적 가치를 평가받게 됐다"며 "축적된 임상 근거와 국내 의료현장의 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개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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