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2Q 매출·영업익 역대 최대…렉라자 기술료 효과
- 천승현 기자
- 2026-07-30 14:58:35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작년 2분기 실적 신기록 1년 만에 경신
- 렉라자 유럽 허가 기술료 3천만달러 수령
- PR
- 8/7 물갈이, 배탈 등 여름철 장질환 온라인세미나
- 사전 신청하기
[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유한양행이 항암신약 렉라자의 기술료 유입으로 역대 분기 실적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지난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6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1% 늘었고 매출은 6395억원으로 10.4%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매출은 작년 2분기에 기록한 5790억원을 1년 만에 넘어서며 처음으로 분기 매출 6000억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도 지난해 2분기의 499억원을 1년 만에 뛰어넘었다.

렉라자의 기술료 수익이 실적 호조의 주역이다.
유한양행의 2분기 기술료 수익은 58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256억원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 1분기 기술료 수익 50억원보다 10배 이상 치솟았다.
지난 5월 얀센 바이오테크로부터 렉라자의 유럽 상업화 개시에 따른 기술료 3000만달러(449억원)를 수령했다. 렉라자는 2021년 1월 국내 개발 31호 신약으로 허가 받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지난 2024년 12월 렉라자와 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을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엑손 19 결실 또는 엑손 21 L858R 치환 변이가 확인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성인 환자의 1차 치료제로 허가했다.
렉라자의 유럽 시장 진출로 마일스톤 3000만달러 요건이 충족됐지만 1년 5개월이 지나도록 해당 기술료가 유입되지 않았다. 유럽 주요 국가에서 렉라자의 판매가 시작되면 마일스톤이 유입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렉라자는 올해 들어 영국, 스위스, 이탈리아, 독일 등에서 건강보험에 등재되면서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됐다.
유한양행의 2분기 기술료 수익에는 얀센으로부터 지급받은 판매 로열티도 포함된 것으로 추정된다. 렉라자는 2024년 미국 식품의약품국(FDA)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유한양행은 처방약과 비처방약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각각 5.3% 11.3% 증가하며 내수 시장에서도 선전했다, 해외사업 매출은 5.4% 증가한 1210억원을 기록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정은경 장관 "창고형 등 대형약국 인력·안전기준 강화 검토"
- 2제약 잇단 참전…더마코스메틱 시장, 성분 넘어 '제품력' 승부
- 3혁신형제약 인증 8월 18일 접수 시작...탈락 사유도 공개
- 4'R&D 성과 숫자로 공개'…제약바이오 공시 전면 개편
- 5국내서 벌고 해외서 키운다…HK이노엔 '케이캡'의 선순환
- 6동물약 GMP, 2030년부터 주사제 등 제형별 단계적 시행
- 7유한양행, 2Q 매출·영업익 역대 최대…렉라자 기술료 효과
- 8정유석 일양약품 대표 최대주주 등극…3세 승계 마무리
- 9[팜리쿠르트] 국과수·신신제약·한독 등 부문별 채용
- 10일동제약, 2Q 매출 9%↑…비아그라·동전파스 가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