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보우 등 6개사 7품목 공급 중단...내달 DUR 안내
- 정흥준 기자
- 2026-07-30 12:01:2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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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종·수요감소·제형전환 등 사유로 순차 중단
- 심평원, 내달 DUR 공급중단 리스트 제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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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흥준 기자]내달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이하 DUR)를 통해 수요 감소와 제형 전환, 단종 등의 이유로 공급을 중단하는 7개 품목에 대한 정보가 추가 제공된다.
7개 품목은 오는 12월과 내년 1월, 6월로 공급 중단 시점이 제각각 다르기 때문에 일정 확인이 필요하다.
30일 심평원에 따르면, 내달 1일자로 DUR을 통해 6개사 7개 품목에 대한 공급중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동제약의 편두통치료제 레이보우정50mg, 100mg(라스미디탄헤미숙신산염)은 원개발사인 일라이 릴리로부터 단종 통보를 받아 올해 12월 31일 공급 중단한다.
앞서 급여 등재 문턱에 부딪혀 비급여 출시했던 제품이다. 경쟁 품목들이 잇달아 급여 진입하는 가운데 시장 점유율 확대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의 B형 간염백신 헤파뮨프리필드시린지는 LG화학 위수탁계약 종료를 이유로 내년 1월 31일에 공급 중단한다.
한국로슈의 바비스모주(파리시맙)는 제형 전환을 이유로 내년 6월 30일까지 공급한다. 바비스모는 프리필드시린지 제형이 급여 출시하면서, 주사제 공급을 중단하고 PFS에 집중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알콘의 알콘아트로핀황산염1%점안제(아트로핀황산염수화물)은 지난 6월 30일 공급중단됐다. 식약처가 비공개였던 정보를 공개하면서 내달 DUR 정보 제공 목록에 포함됐다. 제약사의 공급 중단 사유는 판매 시 손실 증가다.
종근당의 페암치료제 엘로쎄타정150mg(엘로티닙염산염)은 내년 1월 6일 공급 중단된다. 사유는 수요 감소다. 오리지널인 한국로슈의 타쎄바 제네릭들이 시장 축소로 잇달아 생산, 공급 중단을 결정하고 있다.
일양약품의 소화제 노루모현탁액은 원료수급과 채산성 문제로 내년 1월 6일 공급 중단한다. 일양약품은 노루모현탁액 외에도 소화위장약 브랜드인 노루모에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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