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비뇨생식영상의학 아카데믹 포럼' 개최
- 황병우 기자
- 2026-07-20 10:55:07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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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장종양 감별진단·영상유도 치료 사례 공유
- AI 기반 MRI 등 정밀진단 기술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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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황병우 기자]GE헬스케어가 비뇨생식계 질환의 정밀 영상진단과 영상 유도 중재치료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학술 교류 자리를 마련했다.
GE헬스케어는 지난 10일 서울에서 국내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비뇨생식영상의학 2026 아카데믹 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비뇨생식영상의학 분야의 최신 임상 경험과 영상 진단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뇨생식영상의학은 신장, 요관, 방광, 전립선 등 비뇨기계와 생식기관 질환을 영상의학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하는 분야다.
최근 AI 기반 영상기술과 영상 유도 중재시술이 발전하면서 비뇨생식계 질환에서도 정밀 영상진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올해 포럼에서는 신장 종양의 진단과 중재치료를 중심으로 최신 임상 경험과 기술 발전 방향이 논의됐다.
행사는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이영준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대한비뇨생식기영상의학회 회장인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김찬교 교수의 개회사에 이어 서울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김택민 교수와 여의도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정동진 교수가 발표를 진행했다.
김찬교 교수는 개회사에서 비뇨생식계 질환에서 영상진단이 치료 전략을 결정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립선암과 신장질환 분야에서 고해상도 MRI와 AI 기반 영상기술이 진단 정확도 향상과 의료진 의사결정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택민 서울대학교병원 교수는 신장 고형 종괴의 감별진단과 해결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신장 고형 종괴의 영상학적 감별진단 과정에서 실제 임상 현장이 직면한 과제와 최신 영상진단 전략을 소개했다.
발표에서는 CT와 MRI를 활용한 진단 워크플로우, 영상 기반 임상 의사결정의 중요성, 실제 사례를 통한 감별진단 접근법 등이 공유됐다.
정동진 여의도성모병원 교수는 신장종양 중재시술을 주제로 고주파열치료(RFA)와 마이크로웨이브 절제술의 최신 임상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정 교수는 영상 유도 최소침습 치료의 실제 워크플로우와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을 중심으로 최신 지견을 전달했다.
포럼에서는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영상기술 활용 경험과 향후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비뇨생식계 질환의 정밀진단을 위한 AI 기반 MRI와 차세대 영상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김용덕 GE헬스케어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비뇨생식영상의학 분야에서는 보다 정확한 진단과 효율적인 치료를 위한 영상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 저명한 전문가들의 임상 경험과 실제 적용 사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GE헬스케어는 앞으로도 의료진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영상 솔루션을 제공하고, 국내 의료진의 진단 역량 향상과 환자 중심의 정밀의료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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