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기·수액세트 재고 안정...전년 대비 89~105%"
- 정흥준 기자
- 2026-05-19 09:23:5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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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제8차 보건의약단체 간담회서 현황 공유
- MRI용 헬륨도 수급 안정...문제 시 우선공급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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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흥준 기자]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의료제품 재고 현황 조사 결과, 주사기와 수액세트 등의 주요 제품 재고가 안정 공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복지부는 서울 중구 콘퍼런스 하우스 달개비에서 12개 보건의약단체, 산업통상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중동전쟁 발발 이후 의료제품 공급 안정화를 위한 제8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약단체는 의사협회, 병원협회, 대한약사회, 간호협회, 유통협회 등에서 12명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전국 32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5월 6일부터 5월 15일까지 실시한 '의료제품 재고 현황 2차 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현황 조사 결과 주사기, 수액세트 등 대부분의 주요 품목 재고량이 전년 대비 89~105%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4월에 실시한 1차 조사 결과와 유사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또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자기공명영상(MRI)용 헬륨의 수급 불안 우려에 대해 면밀히 점검한 결과, 실제 의료 현장의 수급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의료기관에 설치된 자기공명영상(MRI) 중 약 90.3%는 헬륨 보충이 필요 없는 최신 기종으로, 보충이 필요한 구형 자기공명영상(MRI)은 9.7%에 불과하는 등 현재 수급 상황에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복지부는 향후 문제가 발생할 경우 산업부와 협력해 해당 업체에 자기공명영상(MRI)용 헬륨이 우선 공급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지만, 보건의약단체 및 관계 부처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여 의료제품의 수급 안정을 통해 의료 현장도 안정을 되찾아 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국민들이 의료제품 수급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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