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 이사들 "창고형약국 급증...지역약국 경영악화 심화"
- 강신국 기자
- 2026-04-29 22: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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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는 28일 2026년 초도이사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연제덕 회장은 “현재 대한약사회가 7개 법안을 국회에 상정해 해결 및 통과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현안들이 점차 풀리고 있는 만큼, 곧 가시적인 성과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부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 이사님들께서도 현안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사회에서는 제21회 경기약사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이 직접 나서 행사 준비 사항을 브리핑했다. 'AI와 함께 진화하는 약사 : Pharmacists, Evolve with AI'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AI 기술의 약국 현장 적용 방안을 비롯해 최신 임상 지식, 복약상담 실무 등 약사들의 실질적인 직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전문 학술 강의뿐만 아니라 인문학을 아우르는 폭넓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약사들의 교양 함양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창고형 약국 현황 및 경과사항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응 △찾아가는 학교건강증진센터 학교 약사 지원 사업 등 관련 사안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창고형 약국 문제에 대해 이사들은 "최근 대형 창고형 약국이 급증하면서 지역 약국의 경영 악화가 심화되고 있다"며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가오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약사회의 입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약사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 공약을 이끌어내기 위한 대응 전략이 논의됐다.
이사회에서는 회무보고를 비롯해 세입·세출 결산, 2026년 특별회계(차량적립금) 적립 추인의 건 등이 원안대로 의결됐으며, 회의에는 연제덕 회장, 박영달, 김범석, 안화영 감사, 신윤호 부의장, 김미숙 도의원, 이사 등 총 33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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