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부터 카바몰에스 등 못 판다…재고는 판매 가능
- 강혜경
- 2022-12-12 11: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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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세트아미노펜+클로르족사존 복합제 허가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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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제약회사들을 중심으로 아세트아미노펜+클로르족사존 복합제의 허가를 취하한 데 따른 것으로, 약국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재고분에 대해서는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갱신 기간이 남은 약들은 판매가 종전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12일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아세트아미노펜+클로르족사존 복합제를 출시하고 있는 제약사 영업사원 등이 관련한 안내를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모든 제약사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이 아닌, 갱신이 도래한 제약사들을 중심으로 관련한 안내가 전달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약국은 "아세트아미노펜+클로르족사존이 내년 1월 9일 이후 허가가 취하된다고 들었다. 식약처가 인정하는 모든 국가에서 이 품목이 취하되거나 판매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며 "그래도 기존 재고분에 대해서는 판매가 가능해 반품 부담은 줄었다"고 말했다.
B약국은 "기존 복합제 대신 클로르족사존 단일성분제제로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들었다. 일부 소비자들 가운데는 복합제를 선호하는 이들이 있다 보니 증세에 따라 아세트아미노펜이나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제제 등을 별도로 판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아세트아미노펜+클로르족사존 제제 품목 별 생산실적은 파라존(태극제약)이 2020년 5억2464만원, 2021년(잠정) 6억3485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2021년 잠정치 기준 담엔싹정(제일헬스사이언스) 5억8375만원, 리렉스펜정(한미약품) 4억3358만원, 카바몰에스정(신일제약) 4억1023만원, 신신아렉스정 3억5663만원 등 순이다.
한편 식약처는 지난 달 보건의료단체 등을 통해 아세트아미노펜+클로르족사존 복합제의 허가사항 유지 필요성과 그에 대한 의견, 허가사항의 적정성을 입증할 수 있는 최신 임상논문·문헌 등 근거자료, 대체 가능한 의약품 현황과 해당 성분 제제의 안전성·유효성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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