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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24억원 확보한 공공심야약국...2년차 참여약국 모집

  • 강신국
  • 2022-12-28 19:31:00
  • 약사회, 2년차 시범사업 준비...시간당 3만원 지원
  • 계속 운영 여부 확인·신규 참여약국 모집을 지부에 요청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공공심야약국 정부 예산 23억 9700만원이 국회를 통과하자, 2023년도 시범사업 참여약국 모집이 시작됐다.

28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내년 2년차 시범사업을 앞두고 계속 운영약국 현황 파악과 신규 참여 약국 모집을 시도지부에 요청했다. 현재 60여곳의 정부 지원 공공심야약국이 운영 중이다.

2년차 시범사업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약국은 평일·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저녁 10시부터 익일 1시(3시간 운영)까지 운영해야 한다.

공공심야약국 운영 시 약사 회원의 업무 피로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녁시간에 일시적으로 폐문했다가 저녁 10시에 개문하여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할 수 있다.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비는 시간당 3만원이다. 하루 3시간, 30일 운영 시 27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당초 시간당 운영비를 4만원으로 계산한 예산안 35억 4400만원이 국회 복지위를 통과했지만, 예산소위와 기재부 논의 과정에서 시간당 운영비를 3만원으로 줄이면서 23억원 9700만원이 편성됐다.

약사회는 "공공심야약국은 의약품 판매와 건강상담의 역할을 넘어 약사의 의약품 사용의 적정성 검토 및 중재, 복약상담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으로서 심야및 공휴일의 취약 시간대 의약품 수요에 대해 적정한 이용 편의를 제공, 1차 보건의료기관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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