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 재선임 예고…호실적 반영
- 이석준
- 2023-02-11 06: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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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주총 재선임 안건 상정…지난해 영업익 100% 성장 성과
- 2017년부터 대표이사 역임…2020년 이어 2023년 연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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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60)가 재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영업이익 100% 증가 등 성과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신 대표는 JW맨이다. 1988년 입사 후 현재까지 35년 가량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회사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는 단독대표를 맡고 있다.

신 대표는 2017년 3월부터 단독 및 각자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2020년 재선임됐고 올해 주총에서 재선임 안건이 가결되면 연임에 성공한다.
신 대표는 1988년 JW중외제약에 입사 후 30년간 영업과 마케팅에서 경력을 쌓아온 영업통이자 골수 'JW맨'이다.
2014년 JW중외제약 영업부문 총괄 의약사업본부장을 역임했고 2017년 3월부터 단독 및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맡고 있다.
2017년 3월 한성권, 신영섭, 2018년 3월 전재광, 신영섭, 2018년 12월 신영섭, 2019년 12월 신영섭, 이성열, 2020년 3월 신영섭 대표이사 등이다. 수차례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지만 신영섭 대표는 자리를 지켰다.
신 대표의 재선임 예고는 지난해 호실적 등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JW중외제약은 지난해 창립 이후 최대 실적을 냈다. 매출, 영업이익 모두 신기록이다. 간판 의약품 브랜드 리바로패밀리 처방 실적이 1000억원을 넘어섰고 원료 자체생산 전환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회사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44억원으로 전년(312억원)대비 106.6%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6066억→6844억원)도 12.8% 증가했고 순이익(-14억→335억원)은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은 종전 신기록 2021년 6066억원을 1년만에 넘어섰다. 영업이익은 2009년에 올린 372억원을 뛰어넘었다. 회사는 "오리지널 전문의약품 실적 성장세와 원가율 감소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재무구조 개선을 기반으로 연구·개발(R&D) 경쟁력을 강화해 혁신 신약 개발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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