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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품목 약국 최저출하가 제시

  • 데일리팜
  • 1999-08-14 03:15:00
  • 삼아약품등 5개사 약사회에 통보

삼아약품 어린이영양제 '노마에프' 60정짜리의 약국최저출하가격은 9,740원(100만원이상 수금시)이며 삼진제약 '게보린' 100정짜리는 8,800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한미약품 '메디락비타(100g)'는 6,377원(20%할증시)까지 내려 약국에 공급하고 있다.

이와함께 한국얀센 '타이레놀500mg' 100정짜리의 출하가격은 5,753원 (30%할증시)에 공급하고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둘코락스S' 160정짜리는 최저 1만2,833원(1개월 수금시) 가격에 출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5개품목 부가세포함 가격)

이같은 결과는 삼아약품 등 5개사가 지난 11일 약사회와의 의약품 가격안정화를 위한 간담회에 제출한 의약품 최저출하가격자료에 의해 밝혀졌다.

이에따라 약국에서는 이들 제약사가 제시한 가격보다 낮게 판매하면 실구입가미만판매로 행정처분을 받게되며, 제약사 또한 제시한 가격미만으로 출하하지 않도록 가격관리를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7월 복지부의 유명품목에 대한 지역별 판매가격 발표와 관련, 일부품목의 최저가격이 약국의 출하가격미만으로 공급되는지 여부에 대한 확인을 위해 약사회가 마련했다.

약사회는 일부 문제가 된 품목에 대해 동제품에 대한 제약사 차원의 가격안정화방안 제출을 요구하고 새로운 의약품가격제도의 정착을 위해 제약사의 협조가 전제돼야 함을 강조하는 한편 향후 이같은 불공정거래행위가 없도록 조치해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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