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등 10대 오·남용 의약품 부작용 심각
- 민경두
- 2000-04-13 2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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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가장 흔한 의약품 오남용 사례' 자료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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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적인 오·남용 약품으로 꼽히고 있는 항생제(마이신), 스테로이드제, 진통제, 감기약등의 부작용 문제가 매우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제시됐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가장 흔한 의약품 오남용 사례 10가지'란 제하의 의약분업 홍보자료를 통해 의사의 처방없이 오남용되고 있는 의약품들과 그 부작용의 심각성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가벼운 감기증상이나 조그마한 염증에도 무조건 항생제(마이신)를 복용, 세계에서 가장 많이 항생제를 먹는 나라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이같은 항생제 오남용으로 인해 감기약을 복용한 사람이 테트라사이클린의 부작용으로 성기부위에 피부질환이 발생한 부작용 사례등을 소개했다.
관절이 아프거나 천식, 피부약, 안약 심지어는 감기약에도 아무런 근거없이 스테로이드가 사용되고 있는 것도 매우 심각한 것으로 지적됐다.
5년간 스테로이드 관절염약을 복용해온 한 환자는 이른바 쿠싱 증후군(Cushing syndrome)과 골다공증의 부작용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통·치통등에도 우리나라는 진통소염제를 남용해 위장출혈, 신장기능장애, 출혈경향 증가, 현기증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에는 위장출혈로 수술을 하거나 사망하기도 하는 것으로 소개됐다.
감기등 호흡기질환 환자들도 항히스타민제제나 진해거담제에 포함되어 있는 코데인 또는 덱스트로메트로판제제들의 부작용이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드링크제와 간장약등도 즉각적인 부작용은 없지만 장기적으로는 중독성이 있고 검증되지 않은 성분이 섞여 있어 실제 어떤 성분이 체내에서 작용하는지 분명하지 않다는 것이 복지부의 설명이다.
변비약도 장기 복용시에는 몸이 자율적으로 해결하지 못하게 되어 장기적으로는 약이 아니면 대변을 볼 수 없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복지부는 변비약을 계속 복용하면 거대결장이나 대장무기력증(colonic inertia)으로 빠져 대장을 모두 절제하고 인공항문을 내야하는 상태에도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밖에 혈압약·당뇨약·심장약등 만성질환 의약품들을 임의로 바꾸어 복용하거나 복용을 중단 또는 다른 약과 섞어 먹으면 심각한 부작용은 물론 오히려 만성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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