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박재현 제조본부장 신임 대표이사 선임
- 황진중
- 2023-03-29 15: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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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부장 중심 책임경영 강화...한미사이언스 송영숙 대표 재선임
- "창립 50주년, 세대교체·ESG경영으로 새 한미 열어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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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열린 한미약품 제1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지난해 매출 1조3315억원과 영업이익 1581억원, 순이익 1016억원 등 경영 실적을 보고했다. 박재현(제조본부장), 서귀현(R&D센터장), 박명희(국내사업본부장) 사내이사와 윤영각, 윤도흠, 김태윤 사외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한미약품은 주주총회에 이어 이사회를 열고 2023년 새로운 대표이사로 박재현 제조본부장(부사장)을 선임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관순, 권세창 고문과 함께 기존의 한미를 이끌어온 우종수 대표도 이번에 사임함에 따라 창립 50주년을 기점으로 경영진 세대 교체가 마무리 됐다"고 말했다.
우 전 대표는 이, 권 고문과 함께 한미약품 고문으로 역할을 맡는다.
박재현 신임 대표이사는 1993년 한미약품 제제연구센터에 연구원으로 입사했다. 그는 의약품 연구개발과 품질관리 및 생산 총괄 등 직무를 수행해 왔다. 한미약품 상무이사와 전무이사(팔탄공장 공장장)를 거쳐 현재 한미약품 부사장(제조본부장)을 맡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열린 한미사이언스 제5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지난해 매출 1조461억원과 영업이익 676억원, 순이익 690억원 등 주요 경영 실적 보고가 진행됐다. 송영숙(한미그룹 회장), 박준석(헬스케어사업부문 부사장) 사내이사 선임 건 등을 의결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책임경영을 위해 재선임된 송영숙 대표이사의 리더십 아래 본부장 체제로 조직을 개편하고, 신유철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해 그룹 컨트롤타워인 지주회사의 준법·투명 경영과 ESG 경영 기조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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