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링-푸라우, 천식약 포라딜 시판권 인수
- 윤의경
- 2002-11-05 19: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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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바티스, 천식약 시장 기반 미약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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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는 흡입용 천식약인 포라딜 에어로라이저(Foradil Aeroliser)의 시판권을 경쟁사인 쉐링-푸라우에게 넘겼다.
이번 노바티스와 쉐링-푸라우와의 거래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노바티스가 천식치료제 시장에서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세레벤트(Serevent)와 애드베어(Advair)와의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분석했다.
즉, 총 매출액 규모는 쉐링-푸라우가 노바티스보다 작지만, 천식치료제와 앨러지약에 집중하고 있는 쉐링-푸라우에게 포라딜을 넘김으로써 매출액을 극대화하여 윈-윈 전략을 구사한다는 것이 노바티스의 결단이다.
실제 노바티스의 천식과 앨러지 치료제 매출액은 15억불에 지나지 않지만 쉐링-푸라우의 경우에는 42억불에 달한다.
노바티스는 앞으로 전반적 포트폴리오에서 매출액을 극대화하면서, 핵심 성장품목에 인적, 물적 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할 방침이다.
따라서 포라딜 같은 제품은 천식약 시장에서 기반을 다져놓은 쉐링-푸라우같은 회사에게 시판권을 넘기는 것이 궁극적으로는 노바티스에게 최대 이윤을 남길 수 있다는 계산한 것.
한편 노바티스는 지넨테크와 공동개발한 주사용 항체 천식약인 졸로레어(Xolair)를 올해 말 FDA에 신약접수할 예정으로 시판승인 이후에는 양사가 공동 시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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