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50주년 기념식, 정치권 대거 참석
- 김태형
- 2002-12-15 20:3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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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사 표심잡기 분주...대통령 주치의등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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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앞두고 정치권 인사들이 한의사협회 50주년 창립기념식에 대거 참석 눈길을 끌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념식을 열고 "한의학을 세계 의료시장에서 경쟁력있는 의학을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민주당의 한화갑 대표를 비롯 권양숙 노무현 후보부인과, 김성순, 조성준, 최영희, 김명섭, 김화중, 허운나 의원 등 대거 참석했다.
또 한나라당 측에서도 김홍신, 이원형, 남경필, 홍준표, 박창달 의원 등이 참석, 한의사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참석한 정치권 인사들은 이날 한의사 대통령 주치의제 신설 등을 약속하는 등 한의계 표심을 잡기위한 공약을 내놓았다.
그러나 이날 기념식에서는 당초 예상과 달리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와 민주당 노무현 후보 모두 참석하지 않았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배원식, 진송근, 윤병문, 신현수, 오광록씨 등 한의사 5명이 한의학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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